더민주 “박 대통령 누리과정 차별 지원은 무책임한 처사”

입력 2016.01.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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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누리과정 예산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원칙을 지키는 시도교육청에 예비비를 우선 배정하라고 지시한데 대해, 무책임한 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말은 정부에 반대한 교육청을 차별하겠다는 것으로, 차별 대우로 고통받을 학부모와 일선 어린이집은 생각하지않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언급한 예비비는 누리과정 예산을 0원으로 편성한 정부가 반발을 무마하고자 편법 편성했던 돈이라며, 이렇게 배정된 돈을 집행하지 않아 대란을 불러오고도 이제야 이 돈으로 생색내기를 하겠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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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박 대통령 누리과정 차별 지원은 무책임한 처사”
    • 입력 2016-01-25 18:07:14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누리과정 예산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원칙을 지키는 시도교육청에 예비비를 우선 배정하라고 지시한데 대해, 무책임한 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말은 정부에 반대한 교육청을 차별하겠다는 것으로, 차별 대우로 고통받을 학부모와 일선 어린이집은 생각하지않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언급한 예비비는 누리과정 예산을 0원으로 편성한 정부가 반발을 무마하고자 편법 편성했던 돈이라며, 이렇게 배정된 돈을 집행하지 않아 대란을 불러오고도 이제야 이 돈으로 생색내기를 하겠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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