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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 통합 선언…‘문·심’ 협의체 맞불
입력 2016.01.25 (23:29) 수정 2016.01.26 (01:06)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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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철수 의원의 가칭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의 신당이 통합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과 전략 협의체 구성을 합의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보도에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칭 '국민의당' 창당을 준비해 온 안철수 의원이 호남권 신당을 추진해 온 천정배 의원과 통합을 선언했습니다.

호남 지지율 답보로 빨간불이 켜졌던 안 의원과 낮은 주목도의 천 의원이 위기 돌파를 위해 통합에 전격 합의한 겁니다.

<녹취> 안철수(가칭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 :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하면서…."

박주선 의원의 통합신당, 박준영 전 전남지사의 신민당, 김민석 전 의원의 민주당과도 단계적으로 대통합을 이룬다는 복안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표가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전략협의체 구성에 합의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후보 단일화 등 총선 연대를 위해 야권 지도자들을 설득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김성수(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문재인·심상정 대표는)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에 적극 공감하고 이것의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더민주는 특히 국민의당과 국민회의의 전격 통합에 너무 우려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호남 민심의 향배엔 촉각을 곤두세우며 호남 특별기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야권의 이합 집산 속에 반문재인, 호남연대 성격의 국민의당과 진보세력과 연대한 더민주, 양대 세력으로의 재편이 급류를 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안·천’ 통합 선언…‘문·심’ 협의체 맞불
    • 입력 2016-01-25 23:31:10
    • 수정2016-01-26 01:06:35
    뉴스라인
<앵커 멘트>

안철수 의원의 가칭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의 신당이 통합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과 전략 협의체 구성을 합의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보도에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칭 '국민의당' 창당을 준비해 온 안철수 의원이 호남권 신당을 추진해 온 천정배 의원과 통합을 선언했습니다.

호남 지지율 답보로 빨간불이 켜졌던 안 의원과 낮은 주목도의 천 의원이 위기 돌파를 위해 통합에 전격 합의한 겁니다.

<녹취> 안철수(가칭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 :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하면서…."

박주선 의원의 통합신당, 박준영 전 전남지사의 신민당, 김민석 전 의원의 민주당과도 단계적으로 대통합을 이룬다는 복안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표가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전략협의체 구성에 합의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후보 단일화 등 총선 연대를 위해 야권 지도자들을 설득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김성수(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문재인·심상정 대표는)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에 적극 공감하고 이것의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더민주는 특히 국민의당과 국민회의의 전격 통합에 너무 우려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호남 민심의 향배엔 촉각을 곤두세우며 호남 특별기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야권의 이합 집산 속에 반문재인, 호남연대 성격의 국민의당과 진보세력과 연대한 더민주, 양대 세력으로의 재편이 급류를 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