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황희찬, 팀 훈련 불참…개인 훈련

입력 2016.01.26 (08: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친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이틀 연속 훈련에 불참했다.

황희찬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황희찬은 팀 훈련에 참가하는 대신 호텔 수영장에서 1시간가량 재활훈련을 하고,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체력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대표팀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황희찬은 체력적이나 경기 감각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4강전에선 코칭스태프가 판단해 선발이나 교체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태용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의 상태를 묻자 "전혀 이상이 없다. 4강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3일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발목을 다친 황희찬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지정 병원인 아스페타르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인대 손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희찬은 엑스레이 검사상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자기공명영상 촬영(MRI) 결과에서도 인대 파열 등 손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대표팀 의무팀은 황희찬에 대한 집중적인 치료를 실시해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발목 부상’ 황희찬, 팀 훈련 불참…개인 훈련
    • 입력 2016-01-26 08:22:03
    연합뉴스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친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이틀 연속 훈련에 불참했다.

황희찬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황희찬은 팀 훈련에 참가하는 대신 호텔 수영장에서 1시간가량 재활훈련을 하고,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체력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대표팀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황희찬은 체력적이나 경기 감각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4강전에선 코칭스태프가 판단해 선발이나 교체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태용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의 상태를 묻자 "전혀 이상이 없다. 4강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3일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발목을 다친 황희찬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지정 병원인 아스페타르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인대 손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희찬은 엑스레이 검사상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자기공명영상 촬영(MRI) 결과에서도 인대 파열 등 손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대표팀 의무팀은 황희찬에 대한 집중적인 치료를 실시해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