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명령’ BMW 승용차 주행 중 또 불

입력 2016.01.27 (12:26) 수정 2016.01.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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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도로를 주행하던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서울의 한 노래방에선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8시쯤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 마곡철교 근처에서 44살 이 모 씨가 몰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이 씨는 긴급 대피했고 승용차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8백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리콜 명령을 내린 BMW 520d 모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있는 노래방에서 56살 이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씨는 복부 등을 크게 다쳤고, 노래방 손님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51살 이모씨가 경찰서에 자수를 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 밤 9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의 상가건물 지하 1층 상점에서 불이 나 같은 건물에 있던 8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대전시 봉명동의 플라스틱 자재 창고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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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콜 명령’ BMW 승용차 주행 중 또 불
    • 입력 2016-01-27 12:28:28
    • 수정2016-01-27 13:35:32
    뉴스 12
<앵커 멘트>

어젯밤 도로를 주행하던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서울의 한 노래방에선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8시쯤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 마곡철교 근처에서 44살 이 모 씨가 몰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이 씨는 긴급 대피했고 승용차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8백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리콜 명령을 내린 BMW 520d 모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있는 노래방에서 56살 이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씨는 복부 등을 크게 다쳤고, 노래방 손님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51살 이모씨가 경찰서에 자수를 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 밤 9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의 상가건물 지하 1층 상점에서 불이 나 같은 건물에 있던 8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대전시 봉명동의 플라스틱 자재 창고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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