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부 부부장에 여검사 첫 배치

입력 2016.01.2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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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올해 상반기 인사에 따라 부서별 검사 배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박성민 검사가 중앙지검에서 여 검사로는 처음으로 공안2부 부부장검사에 배치됐고, 지난해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에 참여한 최영아 검사는 중앙지검 여검사 최초로 특수3부 수석에 배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형사와 조사부, 특수부 등 다양한 부서의 수석 검사에 여검사를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1월 현재 전체 검사 천9백여 명 가운데, 여검사는 5백5십여 명으로 28%가 넘지만, 서울중앙지검의 여검사 비율은 16% 수준으로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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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공안부 부부장에 여검사 첫 배치
    • 입력 2016-01-28 01:29:28
    사회
서울중앙지검은 올해 상반기 인사에 따라 부서별 검사 배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박성민 검사가 중앙지검에서 여 검사로는 처음으로 공안2부 부부장검사에 배치됐고, 지난해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에 참여한 최영아 검사는 중앙지검 여검사 최초로 특수3부 수석에 배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형사와 조사부, 특수부 등 다양한 부서의 수석 검사에 여검사를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1월 현재 전체 검사 천9백여 명 가운데, 여검사는 5백5십여 명으로 28%가 넘지만, 서울중앙지검의 여검사 비율은 16% 수준으로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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