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해군 주력 전투기였던 '제로센'이 복원돼 일본에서 시험비행을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뉴질랜드에 사는 일본인 이시즈카 마사히데 씨의 기획으로 제로센이 가고시마 현 해상자위대 기지 주변에서 약 20분간 시험 비행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비행한 제로센 기체는 1970년대 파푸아뉴기니에서 발견된 것으로 미국인이 엔진 등을 교환해 복원한 뒤 2010년 이시즈카 씨가 매입한 것입니다.
제로센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의 주력 전투기로 '가미카제'로 불리는 자살특공대 공격에도 쓰였습니다.
신문은 뉴질랜드에 사는 일본인 이시즈카 마사히데 씨의 기획으로 제로센이 가고시마 현 해상자위대 기지 주변에서 약 20분간 시험 비행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비행한 제로센 기체는 1970년대 파푸아뉴기니에서 발견된 것으로 미국인이 엔진 등을 교환해 복원한 뒤 2010년 이시즈카 씨가 매입한 것입니다.
제로센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의 주력 전투기로 '가미카제'로 불리는 자살특공대 공격에도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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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원된 ‘가미카제 전투기’ 제로센 일본서 시험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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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8 04:49:22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해군 주력 전투기였던 '제로센'이 복원돼 일본에서 시험비행을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뉴질랜드에 사는 일본인 이시즈카 마사히데 씨의 기획으로 제로센이 가고시마 현 해상자위대 기지 주변에서 약 20분간 시험 비행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비행한 제로센 기체는 1970년대 파푸아뉴기니에서 발견된 것으로 미국인이 엔진 등을 교환해 복원한 뒤 2010년 이시즈카 씨가 매입한 것입니다.
제로센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의 주력 전투기로 '가미카제'로 불리는 자살특공대 공격에도 쓰였습니다.
신문은 뉴질랜드에 사는 일본인 이시즈카 마사히데 씨의 기획으로 제로센이 가고시마 현 해상자위대 기지 주변에서 약 20분간 시험 비행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비행한 제로센 기체는 1970년대 파푸아뉴기니에서 발견된 것으로 미국인이 엔진 등을 교환해 복원한 뒤 2010년 이시즈카 씨가 매입한 것입니다.
제로센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의 주력 전투기로 '가미카제'로 불리는 자살특공대 공격에도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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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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