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페이스북, 순익 124%, 매출 52% 증가

입력 2016.01.28 (07:39) 수정 2016.01.2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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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 늘어난 15억 6천만 달러, 우리 돈 1조 8천8백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페이스북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보다 51.7% 늘어난 7조 5천억 원이었고, 지난해 말 기준 하루 사용자 수는 17%가 늘어난 10억 4천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시장의 전망을 뛰어넘는 것으로 페이스북은 새로운 광고 포맷이 영업에서 호조를 보이고, 모바일 앱이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기간에서는 매출이 21조 6천5백억 원으로 2014년보다 44% 증가했고, 순이익은 4조 4천6백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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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28 07:39:00
    • 수정2016-01-28 07:39:28
    국제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 늘어난 15억 6천만 달러, 우리 돈 1조 8천8백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페이스북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보다 51.7% 늘어난 7조 5천억 원이었고, 지난해 말 기준 하루 사용자 수는 17%가 늘어난 10억 4천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시장의 전망을 뛰어넘는 것으로 페이스북은 새로운 광고 포맷이 영업에서 호조를 보이고, 모바일 앱이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기간에서는 매출이 21조 6천5백억 원으로 2014년보다 44% 증가했고, 순이익은 4조 4천6백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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