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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미공조 바탕 중국 협력 견인위한 다각적인 노력”
입력 2016.01.28 (08:52) 정치
청와대는 미중 외교장관들의 대북제재 회담과 관련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의 협력을 견인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미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이 북한에 대한 고강도 제재를 사실상 거부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현재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중국과 러시아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6자회담 당사국인 만큼 보다 건설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면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결의를 도출하기 위해서 관련국들과 보다 긴밀히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이와함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했다는 일부 외신 보도와 관련해 아직 듣지 못했으며 언급할 사항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청와대 “한미공조 바탕 중국 협력 견인위한 다각적인 노력”
    • 입력 2016-01-28 08:52:14
    정치
청와대는 미중 외교장관들의 대북제재 회담과 관련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의 협력을 견인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미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이 북한에 대한 고강도 제재를 사실상 거부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현재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중국과 러시아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6자회담 당사국인 만큼 보다 건설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면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결의를 도출하기 위해서 관련국들과 보다 긴밀히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이와함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했다는 일부 외신 보도와 관련해 아직 듣지 못했으며 언급할 사항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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