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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한 친구 여동생과 결혼한 남성, 10년 만에 자수
입력 2016.01.28 (09:16) 국제
터키 30대 남성이 친구를 살해하고 피해자의 여동생과 결혼했다가 10년 만에 경찰에 자수해 범행을 털어놨다고 터키 언론들이 27일(현지날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36)는 이날 거주지인 북서부 도시 부르사의 한 경찰서에 들어가 자신이 2006년 이스탄불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자백했다.
그는 2001년 군 복무하다 알게 된 친구 B씨와 이스탄불에서 술을 마시다 말싸움을 벌인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A씨는 살인을 저지르고 B씨의 고향인 무시로 가서 1주일 동안 B씨의 고향 집에 머물면서 장례식에 참여했고 B씨로부터 훔친 돈으로 조의금을 냈다.
아울러 A씨는 장례식에서 처음 본 B씨의 여동생에 반해 결혼했으며 부르사로 이사와 자식 2명을 낳고 살아왔다.
관광 가이드인 A씨는 매일 밤 꿈에 B씨가 나타나 자신을 죽이고 여동생과 결혼했다고 비난해 죄책감에 시달려 자수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36)는 이날 거주지인 북서부 도시 부르사의 한 경찰서에 들어가 자신이 2006년 이스탄불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자백했다.
그는 2001년 군 복무하다 알게 된 친구 B씨와 이스탄불에서 술을 마시다 말싸움을 벌인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A씨는 살인을 저지르고 B씨의 고향인 무시로 가서 1주일 동안 B씨의 고향 집에 머물면서 장례식에 참여했고 B씨로부터 훔친 돈으로 조의금을 냈다.
아울러 A씨는 장례식에서 처음 본 B씨의 여동생에 반해 결혼했으며 부르사로 이사와 자식 2명을 낳고 살아왔다.
관광 가이드인 A씨는 매일 밤 꿈에 B씨가 나타나 자신을 죽이고 여동생과 결혼했다고 비난해 죄책감에 시달려 자수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 살해한 친구 여동생과 결혼한 남성, 10년 만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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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8 09:16:13

터키 30대 남성이 친구를 살해하고 피해자의 여동생과 결혼했다가 10년 만에 경찰에 자수해 범행을 털어놨다고 터키 언론들이 27일(현지날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36)는 이날 거주지인 북서부 도시 부르사의 한 경찰서에 들어가 자신이 2006년 이스탄불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자백했다.
그는 2001년 군 복무하다 알게 된 친구 B씨와 이스탄불에서 술을 마시다 말싸움을 벌인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A씨는 살인을 저지르고 B씨의 고향인 무시로 가서 1주일 동안 B씨의 고향 집에 머물면서 장례식에 참여했고 B씨로부터 훔친 돈으로 조의금을 냈다.
아울러 A씨는 장례식에서 처음 본 B씨의 여동생에 반해 결혼했으며 부르사로 이사와 자식 2명을 낳고 살아왔다.
관광 가이드인 A씨는 매일 밤 꿈에 B씨가 나타나 자신을 죽이고 여동생과 결혼했다고 비난해 죄책감에 시달려 자수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36)는 이날 거주지인 북서부 도시 부르사의 한 경찰서에 들어가 자신이 2006년 이스탄불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자백했다.
그는 2001년 군 복무하다 알게 된 친구 B씨와 이스탄불에서 술을 마시다 말싸움을 벌인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A씨는 살인을 저지르고 B씨의 고향인 무시로 가서 1주일 동안 B씨의 고향 집에 머물면서 장례식에 참여했고 B씨로부터 훔친 돈으로 조의금을 냈다.
아울러 A씨는 장례식에서 처음 본 B씨의 여동생에 반해 결혼했으며 부르사로 이사와 자식 2명을 낳고 살아왔다.
관광 가이드인 A씨는 매일 밤 꿈에 B씨가 나타나 자신을 죽이고 여동생과 결혼했다고 비난해 죄책감에 시달려 자수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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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hon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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