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50m 소총복사 1위…리우 출전권 추가

입력 2016.01.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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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31·창원시청)이 한국 사격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쿼터(출전권)를 추가로 안겼다.

김종현은 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6 아시아대륙 올림픽 출전권 부여대회 50m 소총복사 경기에서 1위(206.3점)에 올라 올림픽 쿼터를 따냈다.

태국의 베아 아리 아타폰(206.1점)이 2위, 김현준(IBK기업은행)은 185.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50m 소총3자세 은메달리스트인 김종현의 활약으로 한국 사격이 지금까지 따낸 리우 올림픽 출전권은 14장으로 늘었다.

쿼터는 선수 개인이 아닌 국가에 부여되는 것이기 때문에 쿼터를 딴 선수도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별도의 선발전을 통과해야 한다.

김종현을 포함한 30∼40명의 선수들은 3∼4월 국내에서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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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현, 50m 소총복사 1위…리우 출전권 추가
    • 입력 2016-01-28 10:55:31
    연합뉴스
김종현(31·창원시청)이 한국 사격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쿼터(출전권)를 추가로 안겼다.

김종현은 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6 아시아대륙 올림픽 출전권 부여대회 50m 소총복사 경기에서 1위(206.3점)에 올라 올림픽 쿼터를 따냈다.

태국의 베아 아리 아타폰(206.1점)이 2위, 김현준(IBK기업은행)은 185.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50m 소총3자세 은메달리스트인 김종현의 활약으로 한국 사격이 지금까지 따낸 리우 올림픽 출전권은 14장으로 늘었다.

쿼터는 선수 개인이 아닌 국가에 부여되는 것이기 때문에 쿼터를 딴 선수도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별도의 선발전을 통과해야 한다.

김종현을 포함한 30∼40명의 선수들은 3∼4월 국내에서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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