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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중단한 청소년 절반 이상 “후회한다”
입력 2016.01.28 (12:27) 수정 2016.01.28 (14:03) 뉴스 12
<앵커 멘트>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의 절반은 고등학교 때 학교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절반 이상은 학업 중단을 후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성가족부가 단기쉼터와 소년원, 보호관찰소 등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4천6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50.3%가 고등학교 때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때가 전체의 33%로 가장 많았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중 2명 가까이는 아무와도 의논하지 않고 학업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명 중 1명은 검정고시 준비 등 학업 중심의 진로를 모색하고 있었고 4명 중 1명은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은 친구 집이나 PC방 등 집 밖에서 머문 적이 있어 주거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의 43%는 사회적 편견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또 2명 중 1명은 학교를 그만 둔 것을 후회한다고 답했습니다.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둘 때 제공받은 정보에만 의존해 진로 모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업 중단 시점에 더 폭넓고 적절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는 대입설명회를 확대하고 대학생 멘토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체험과 인턴십 기회 등도 확대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의 절반은 고등학교 때 학교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절반 이상은 학업 중단을 후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성가족부가 단기쉼터와 소년원, 보호관찰소 등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4천6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50.3%가 고등학교 때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때가 전체의 33%로 가장 많았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중 2명 가까이는 아무와도 의논하지 않고 학업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명 중 1명은 검정고시 준비 등 학업 중심의 진로를 모색하고 있었고 4명 중 1명은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은 친구 집이나 PC방 등 집 밖에서 머문 적이 있어 주거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의 43%는 사회적 편견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또 2명 중 1명은 학교를 그만 둔 것을 후회한다고 답했습니다.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둘 때 제공받은 정보에만 의존해 진로 모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업 중단 시점에 더 폭넓고 적절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는 대입설명회를 확대하고 대학생 멘토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체험과 인턴십 기회 등도 확대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학업 중단한 청소년 절반 이상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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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8 12:30:37
- 수정2016-01-28 14:03:16

<앵커 멘트>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의 절반은 고등학교 때 학교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절반 이상은 학업 중단을 후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성가족부가 단기쉼터와 소년원, 보호관찰소 등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4천6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50.3%가 고등학교 때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때가 전체의 33%로 가장 많았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중 2명 가까이는 아무와도 의논하지 않고 학업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명 중 1명은 검정고시 준비 등 학업 중심의 진로를 모색하고 있었고 4명 중 1명은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은 친구 집이나 PC방 등 집 밖에서 머문 적이 있어 주거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의 43%는 사회적 편견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또 2명 중 1명은 학교를 그만 둔 것을 후회한다고 답했습니다.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둘 때 제공받은 정보에만 의존해 진로 모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업 중단 시점에 더 폭넓고 적절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는 대입설명회를 확대하고 대학생 멘토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체험과 인턴십 기회 등도 확대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의 절반은 고등학교 때 학교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절반 이상은 학업 중단을 후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성가족부가 단기쉼터와 소년원, 보호관찰소 등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4천6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50.3%가 고등학교 때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때가 전체의 33%로 가장 많았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중 2명 가까이는 아무와도 의논하지 않고 학업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명 중 1명은 검정고시 준비 등 학업 중심의 진로를 모색하고 있었고 4명 중 1명은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은 친구 집이나 PC방 등 집 밖에서 머문 적이 있어 주거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의 43%는 사회적 편견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또 2명 중 1명은 학교를 그만 둔 것을 후회한다고 답했습니다.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둘 때 제공받은 정보에만 의존해 진로 모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업 중단 시점에 더 폭넓고 적절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는 대입설명회를 확대하고 대학생 멘토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체험과 인턴십 기회 등도 확대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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