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 학원가에 “자유학기제 왜곡광고 중단” 요청

입력 2016.01.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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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부 학원들이 이를 이용한 마케팅에 나서자 교육부가 학원들에게 과장광고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이준식 교육부장관은 오늘 학원총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자유학기제를 왜곡하는 광고를 자제하고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영업 방식도 학원계가 자율적으로 규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시험을 보지 않는 대신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하도록 한 자유학기제 시행을 앞두고 일부 학원들이 "시험이 없을 때 공부해야 한다"는 광고를 하면서 선행학습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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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식 부총리, 학원가에 “자유학기제 왜곡광고 중단” 요청
    • 입력 2016-01-28 13:55:16
    사회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부 학원들이 이를 이용한 마케팅에 나서자 교육부가 학원들에게 과장광고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이준식 교육부장관은 오늘 학원총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자유학기제를 왜곡하는 광고를 자제하고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영업 방식도 학원계가 자율적으로 규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시험을 보지 않는 대신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하도록 한 자유학기제 시행을 앞두고 일부 학원들이 "시험이 없을 때 공부해야 한다"는 광고를 하면서 선행학습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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