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한국 창작뮤지컬 美 오프브로드웨이에 올린다

입력 2016.01.28 (16: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이자 공연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김수로가 한국 창작뮤지컬을 미국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린다.

김수로는 오는 8월 12일 오프브로드웨이에서 한국 창작뮤지컬 '그린 카드' 첫 공연을 한다.

그동안 김수로가 국내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이어온 공연 시리즈 '김수로 프로젝트'를 해외 무대로까지 확장한 '김수로 뉴욕 프로젝트 넘버원(NO.1)'이다.

이번에 선보일 '그린 카드'는 비자 기한이 만료된 한국인 유학생이 미국인 여성과 위장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뉴욕에서 고군분투하는 유학생들의 애환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배우를 제외한 주요 제작진이 한국인으로 꾸려지며, 작품에도 한국적 색채를 담는다.

연출은 현재 미국에서 주목받는 젊은 연출가 김현준이 맡는다.

전미연출가 및 안무가협회(SDC)의 첫 한국인 회원이자 최연소 회원으로, 지난해 오프브로드웨이에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컴포트 우먼'(위안부)을 올려 주목받았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수로, 한국 창작뮤지컬 美 오프브로드웨이에 올린다
    • 입력 2016-01-28 16:43:14
    연합뉴스
배우이자 공연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김수로가 한국 창작뮤지컬을 미국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린다.

김수로는 오는 8월 12일 오프브로드웨이에서 한국 창작뮤지컬 '그린 카드' 첫 공연을 한다.

그동안 김수로가 국내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이어온 공연 시리즈 '김수로 프로젝트'를 해외 무대로까지 확장한 '김수로 뉴욕 프로젝트 넘버원(NO.1)'이다.

이번에 선보일 '그린 카드'는 비자 기한이 만료된 한국인 유학생이 미국인 여성과 위장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뉴욕에서 고군분투하는 유학생들의 애환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배우를 제외한 주요 제작진이 한국인으로 꾸려지며, 작품에도 한국적 색채를 담는다.

연출은 현재 미국에서 주목받는 젊은 연출가 김현준이 맡는다.

전미연출가 및 안무가협회(SDC)의 첫 한국인 회원이자 최연소 회원으로, 지난해 오프브로드웨이에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컴포트 우먼'(위안부)을 올려 주목받았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