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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항공사들, 제재풀린 이란 테헤란 운항 5년 만에 재개
입력 2016.01.28 (17:11) 국제
유럽의 항공사들이 경제·금융 제재에서 벗어난 이란을 오가는 항공노선 운항을 5년 만에 재개한다고 이란 국영신문 이란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모하마드 코다카라미 이란민간항공기구 부대표는 영국 브리티시항공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테헤란을 공식 방문해 항공편 재개를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에어프랑스-KLM 항공도 이란행 항공노선 운항 재개 준비를 마쳤다고 코다카라미 부대표는 이 신문에 전했습니다.

유럽의 항공사들은 서방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에 관한 각종 경제 제재를 부과한 이후 테헤란 노선을 모두 중단했습니다.

  • 유럽 항공사들, 제재풀린 이란 테헤란 운항 5년 만에 재개
    • 입력 2016-01-28 17:11:35
    국제
유럽의 항공사들이 경제·금융 제재에서 벗어난 이란을 오가는 항공노선 운항을 5년 만에 재개한다고 이란 국영신문 이란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모하마드 코다카라미 이란민간항공기구 부대표는 영국 브리티시항공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테헤란을 공식 방문해 항공편 재개를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에어프랑스-KLM 항공도 이란행 항공노선 운항 재개 준비를 마쳤다고 코다카라미 부대표는 이 신문에 전했습니다.

유럽의 항공사들은 서방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에 관한 각종 경제 제재를 부과한 이후 테헤란 노선을 모두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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