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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日이지스함 어제 출항…北미사일 대비 움직임인 듯”
입력 2016.01.28 (22:34) 국제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된 가운데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이 지난 27일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기지에서 출항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해상자위대가 보유한 이지스함 '기리시마'가 27일 오후 10시를 넘긴 시각 요코스카항을 출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지스함은 고성능 레이더로 탄도 미사일의 궤적을 추적하는 한편 탄도 미사일이 일본에 낙하할 우려가 있는 경우 요격 미사일 'SM3'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이지스함의 출항 목적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북한의 향후 동향에 대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 NHK “日이지스함 어제 출항…北미사일 대비 움직임인 듯”
    • 입력 2016-01-28 22:34:03
    국제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된 가운데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이 지난 27일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기지에서 출항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해상자위대가 보유한 이지스함 '기리시마'가 27일 오후 10시를 넘긴 시각 요코스카항을 출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지스함은 고성능 레이더로 탄도 미사일의 궤적을 추적하는 한편 탄도 미사일이 일본에 낙하할 우려가 있는 경우 요격 미사일 'SM3'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이지스함의 출항 목적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북한의 향후 동향에 대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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