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사소한 시비가 부른 ‘살벌한 보복 운전’

입력 2016.01.28 (23:15) 수정 2016.01.2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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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운전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대부분은 아주 사소한 시비에서 비롯됩니다.

미국 텍사스의 도로입니다.

정지 신호가 켜지자마자 운전자가 방망이를 들고 내립니다.

이에 질세라 상대 운전자는 긴 각목을 들고 나옵니다.

도로 한가운데에서 무술을 하듯 인정사정 없이 휘두르는데요.

끼어들기 시비 끝에 벌어진 일입니다.

경찰은 특수폭력 혐의로 두 사람을 쫓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태국의 도로에서 벌어진 난투극이 큰 충격을 줬죠.

하얀 승용차가 두 차선을 가로막고 대로에서 난동을 부린 일인데요.

다른 차들을 발로 차고 운행을 방해하고 말리는 사람들을 때리기도 합니다.

도로 한복판을 순식간에 격투장으로 만든 이 사건 역시 끼어들기 시비에서 비롯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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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28 23:20:36
    • 수정2016-01-29 0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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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운전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대부분은 아주 사소한 시비에서 비롯됩니다.

미국 텍사스의 도로입니다.

정지 신호가 켜지자마자 운전자가 방망이를 들고 내립니다.

이에 질세라 상대 운전자는 긴 각목을 들고 나옵니다.

도로 한가운데에서 무술을 하듯 인정사정 없이 휘두르는데요.

끼어들기 시비 끝에 벌어진 일입니다.

경찰은 특수폭력 혐의로 두 사람을 쫓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태국의 도로에서 벌어진 난투극이 큰 충격을 줬죠.

하얀 승용차가 두 차선을 가로막고 대로에서 난동을 부린 일인데요.

다른 차들을 발로 차고 운행을 방해하고 말리는 사람들을 때리기도 합니다.

도로 한복판을 순식간에 격투장으로 만든 이 사건 역시 끼어들기 시비에서 비롯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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