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과장급까지 확대
입력 2016.01.29 (06:18)
수정 2016.01.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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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공공기관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서 월급에 차등을 주는 성과연봉제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되면 같은 직급이라도 최대 2천만 원까지 연봉 차이가 나게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최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 매출 7조 8천억 원 규모의 한국 마사회, 그러나 최근 영업이익은 하락 추세입니다.
마사회는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부장급까지 하던 성과연봉제의 대상을 지난 달 입사 4~5년차까지 확대했습니다.
<인터뷰> 임성한(마사회 경영본부장) : "현재와 같은 동기부여가 안 되는 연봉서열적인 임금구조로는 지속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부가 공기업 성과연봉제를 확대하려고 나선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먼저 성과 연봉제 대상이 과장급까지 내려와 전체 직원의 70%인 12만 명 정도로 늘어납니다.
또 같은 직급이어도 실적에 따라 성과연봉의 차이가 최대 2배까지 벌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직급에 따라 연봉 격차가 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경제부총리) : "여전히 공기업 공공기관의 생산성은 민간기업의 70에서 80%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임금하락 등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양대 노총에 소속돼 있는 연맹 단위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오히려 성과연봉제 도입이 늦은감이 있다며 공기업은 상반기 안에 준 정부기관은 올해 말까지 성과연봉제를 확대도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서 월급에 차등을 주는 성과연봉제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되면 같은 직급이라도 최대 2천만 원까지 연봉 차이가 나게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최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 매출 7조 8천억 원 규모의 한국 마사회, 그러나 최근 영업이익은 하락 추세입니다.
마사회는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부장급까지 하던 성과연봉제의 대상을 지난 달 입사 4~5년차까지 확대했습니다.
<인터뷰> 임성한(마사회 경영본부장) : "현재와 같은 동기부여가 안 되는 연봉서열적인 임금구조로는 지속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부가 공기업 성과연봉제를 확대하려고 나선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먼저 성과 연봉제 대상이 과장급까지 내려와 전체 직원의 70%인 12만 명 정도로 늘어납니다.
또 같은 직급이어도 실적에 따라 성과연봉의 차이가 최대 2배까지 벌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직급에 따라 연봉 격차가 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경제부총리) : "여전히 공기업 공공기관의 생산성은 민간기업의 70에서 80%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임금하락 등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양대 노총에 소속돼 있는 연맹 단위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오히려 성과연봉제 도입이 늦은감이 있다며 공기업은 상반기 안에 준 정부기관은 올해 말까지 성과연봉제를 확대도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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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과장급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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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1-29 08: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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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기관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서 월급에 차등을 주는 성과연봉제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되면 같은 직급이라도 최대 2천만 원까지 연봉 차이가 나게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최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 매출 7조 8천억 원 규모의 한국 마사회, 그러나 최근 영업이익은 하락 추세입니다.
마사회는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부장급까지 하던 성과연봉제의 대상을 지난 달 입사 4~5년차까지 확대했습니다.
<인터뷰> 임성한(마사회 경영본부장) : "현재와 같은 동기부여가 안 되는 연봉서열적인 임금구조로는 지속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부가 공기업 성과연봉제를 확대하려고 나선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먼저 성과 연봉제 대상이 과장급까지 내려와 전체 직원의 70%인 12만 명 정도로 늘어납니다.
또 같은 직급이어도 실적에 따라 성과연봉의 차이가 최대 2배까지 벌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직급에 따라 연봉 격차가 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경제부총리) : "여전히 공기업 공공기관의 생산성은 민간기업의 70에서 80%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임금하락 등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양대 노총에 소속돼 있는 연맹 단위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오히려 성과연봉제 도입이 늦은감이 있다며 공기업은 상반기 안에 준 정부기관은 올해 말까지 성과연봉제를 확대도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서 월급에 차등을 주는 성과연봉제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되면 같은 직급이라도 최대 2천만 원까지 연봉 차이가 나게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최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 매출 7조 8천억 원 규모의 한국 마사회, 그러나 최근 영업이익은 하락 추세입니다.
마사회는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부장급까지 하던 성과연봉제의 대상을 지난 달 입사 4~5년차까지 확대했습니다.
<인터뷰> 임성한(마사회 경영본부장) : "현재와 같은 동기부여가 안 되는 연봉서열적인 임금구조로는 지속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부가 공기업 성과연봉제를 확대하려고 나선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먼저 성과 연봉제 대상이 과장급까지 내려와 전체 직원의 70%인 12만 명 정도로 늘어납니다.
또 같은 직급이어도 실적에 따라 성과연봉의 차이가 최대 2배까지 벌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직급에 따라 연봉 격차가 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경제부총리) : "여전히 공기업 공공기관의 생산성은 민간기업의 70에서 80%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임금하락 등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양대 노총에 소속돼 있는 연맹 단위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오히려 성과연봉제 도입이 늦은감이 있다며 공기업은 상반기 안에 준 정부기관은 올해 말까지 성과연봉제를 확대도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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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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