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비리 의혹’ 이병석 의원 검찰 출석
입력 2016.01.29 (12:25)
수정 2016.01.29 (13: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포스코로부터 부정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체포영장이 청구됐던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 오전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제3자 뇌물수수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이 의원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측근이 운영하는 협력업체들에 포스코가 일감을 몰아주도록 하고, 그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이 네 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체포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부당하고 일방적인 소환이라며 검찰 소환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체포동의안까지 국회에 제출되자 오늘 자진 출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의원 측은 총선을 앞두고 당과 지도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출석했다면서 검찰 조사에서 억울한 점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에 대한 검찰 조사는 오늘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포스코로부터 부정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체포영장이 청구됐던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 오전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제3자 뇌물수수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이 의원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측근이 운영하는 협력업체들에 포스코가 일감을 몰아주도록 하고, 그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이 네 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체포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부당하고 일방적인 소환이라며 검찰 소환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체포동의안까지 국회에 제출되자 오늘 자진 출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의원 측은 총선을 앞두고 당과 지도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출석했다면서 검찰 조사에서 억울한 점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에 대한 검찰 조사는 오늘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스코 비리 의혹’ 이병석 의원 검찰 출석
-
- 입력 2016-01-29 12:32:25
- 수정2016-01-29 13:12:00
![](/data/news/2016/01/29/3224078_210.jpg)
<앵커 멘트>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포스코로부터 부정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체포영장이 청구됐던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 오전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제3자 뇌물수수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이 의원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측근이 운영하는 협력업체들에 포스코가 일감을 몰아주도록 하고, 그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이 네 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체포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부당하고 일방적인 소환이라며 검찰 소환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체포동의안까지 국회에 제출되자 오늘 자진 출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의원 측은 총선을 앞두고 당과 지도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출석했다면서 검찰 조사에서 억울한 점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에 대한 검찰 조사는 오늘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포스코로부터 부정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체포영장이 청구됐던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 오전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제3자 뇌물수수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이 의원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측근이 운영하는 협력업체들에 포스코가 일감을 몰아주도록 하고, 그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이 네 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체포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부당하고 일방적인 소환이라며 검찰 소환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체포동의안까지 국회에 제출되자 오늘 자진 출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의원 측은 총선을 앞두고 당과 지도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출석했다면서 검찰 조사에서 억울한 점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에 대한 검찰 조사는 오늘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
-
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김유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