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허리 통증’ 박인비, 개막전부터 기권

입력 2016.01.29 (21:55) 수정 2016.01.2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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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바하마 클래식 첫날 박인비가 허리 부상으로 기권하며 최악의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15번 홀, 박인비가 손쉬운 퍼트를 어이없게 놓칩니다.

힘이 지나치게 들어간 샷은 그린을 크게 벗어납니다.

바하마 클래식 1라운드, 박인비는 7오버파를 기록한 뒤 허리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습니다.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중요한 해, 첫 대회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인 박인비는 2월 말에나 복귀할 예정입니다.

경기 도중 미셸 위가 갑자기 손바닥 통증을 호소합니다.

통증의 원인은 뜻밖에도 벌침.

직접 벌침을 뽑아내고 경기에 복귀했지만, 결국 3오버파를 적어내 컷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미국의 모 마틴은 멋진 홀인원으로 갤러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설원 위에서 펼쳐진 스노모빌 경주.

굴곡진 언덕을 따라 시원하게 질주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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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 허리 통증’ 박인비, 개막전부터 기권
    • 입력 2016-01-29 22:08:52
    • 수정2016-01-29 22:49:12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바하마 클래식 첫날 박인비가 허리 부상으로 기권하며 최악의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15번 홀, 박인비가 손쉬운 퍼트를 어이없게 놓칩니다.

힘이 지나치게 들어간 샷은 그린을 크게 벗어납니다.

바하마 클래식 1라운드, 박인비는 7오버파를 기록한 뒤 허리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습니다.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중요한 해, 첫 대회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인 박인비는 2월 말에나 복귀할 예정입니다.

경기 도중 미셸 위가 갑자기 손바닥 통증을 호소합니다.

통증의 원인은 뜻밖에도 벌침.

직접 벌침을 뽑아내고 경기에 복귀했지만, 결국 3오버파를 적어내 컷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미국의 모 마틴은 멋진 홀인원으로 갤러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설원 위에서 펼쳐진 스노모빌 경주.

굴곡진 언덕을 따라 시원하게 질주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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