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태양광 드론으로 차세대 5G 이통…‘스카이벤더’ 계획”

입력 2016.02.01 (05: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이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무인비행체, 드론을 공중에 띄워 차세대 5G 이동통신용 전파신호를 지상에 쏘아 주는 계획을 시험중이라고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뉴멕시코 주에 있는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에서 이런 비밀 시험을 하고 있으며 '스카이벤더'라는 암호명을 붙였습니다.


스카이벤더는 드론을 이용해 28 기가헤르츠 대역의 극고주파를 쏨으로써 현재 쓰이는 4세대 LTE의 최대 40배인 초당 기가비트 수준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을 하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습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글, 태양광 드론으로 차세대 5G 이통…‘스카이벤더’ 계획”
    • 입력 2016-02-01 05:28:31
    국제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이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무인비행체, 드론을 공중에 띄워 차세대 5G 이동통신용 전파신호를 지상에 쏘아 주는 계획을 시험중이라고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뉴멕시코 주에 있는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에서 이런 비밀 시험을 하고 있으며 '스카이벤더'라는 암호명을 붙였습니다.


스카이벤더는 드론을 이용해 28 기가헤르츠 대역의 극고주파를 쏨으로써 현재 쓰이는 4세대 LTE의 최대 40배인 초당 기가비트 수준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을 하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습니다.(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