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명절 차례 음식·야식 배달업소 500곳 위생점검

입력 2016.02.0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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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차례 음식과 야식 배달판매업소, 장례식장 내 음식점 등 시내 500여 곳의 위생상태를 집중 점검합니다.

서울시는 해당 업소들이 위생 상태가 노출되지 않아 소비자가 불안해할 뿐 아니라 장례식당 내 음식점도 음식재료 등 위생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는지와 위생모 착용과 건강진단, 식품취급시설 내부 청결 관리와 기계 살균 세척, 그리고 남은 음식물을 다시 사용하는지 등입니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선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내려지고 불량 식품들은 현장에서 압류하거나 폐기 조치됩니다.

서울시는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해당 구청 위생관련 부서나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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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설 명절 차례 음식·야식 배달업소 500곳 위생점검
    • 입력 2016-02-01 06:01:26
    사회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차례 음식과 야식 배달판매업소, 장례식장 내 음식점 등 시내 500여 곳의 위생상태를 집중 점검합니다.

서울시는 해당 업소들이 위생 상태가 노출되지 않아 소비자가 불안해할 뿐 아니라 장례식당 내 음식점도 음식재료 등 위생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는지와 위생모 착용과 건강진단, 식품취급시설 내부 청결 관리와 기계 살균 세척, 그리고 남은 음식물을 다시 사용하는지 등입니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선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내려지고 불량 식품들은 현장에서 압류하거나 폐기 조치됩니다.

서울시는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해당 구청 위생관련 부서나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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