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사드 배치, 생존 위해 적극 연구해야”

입력 2016.02.01 (10:13) 수정 2016.02.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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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해 긍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은 북한이 위험한 정권임을 일깨워 준 것으로, 방어 차원에서 사드 공론화는 당연한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사드는 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이고, 북핵은 우리 생사가 걸린 치명적인 사안인 만큼 국제적 이해관계는 부차적인 것으로, 눈치를 볼 사안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강원도 철원 육군 전방부대 전망관측소를 찾아서도 핵미사일에 대한 방어체계를 우리가 갖추지 않으면 누가 갖추겠느냐며, 한동안 논쟁거리였던 사드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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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사드 배치, 생존 위해 적극 연구해야”
    • 입력 2016-02-01 10:13:17
    • 수정2016-02-01 18:31:43
    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해 긍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은 북한이 위험한 정권임을 일깨워 준 것으로, 방어 차원에서 사드 공론화는 당연한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사드는 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이고, 북핵은 우리 생사가 걸린 치명적인 사안인 만큼 국제적 이해관계는 부차적인 것으로, 눈치를 볼 사안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강원도 철원 육군 전방부대 전망관측소를 찾아서도 핵미사일에 대한 방어체계를 우리가 갖추지 않으면 누가 갖추겠느냐며, 한동안 논쟁거리였던 사드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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