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4시간 선거사범 상황실 설치…흑색선전 등 단속

경찰청은 오늘 본청과 지방청, 일선 경찰서 등 경찰관서 269곳에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4·13 총선 불법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돈 선거와 흑색선전, 불법선거개입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특히 금품살포와 향응제공 등 돈 선거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찰은 선거범죄 신고와 제보 활성화를 위해 신고보상금을 최고 5억 원까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