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태평무’ 보유자 양성옥씨 인정 예고

입력 2016.0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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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로 양성옥 씨를 인정 예고했습니다.

양성옥 씨는 1980년 최근 별세한 고 강선영 보유자의 문하에 입문해 1996년 태평무 전수교육 조교로 선정된 이래 20년 동안 태평무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 왔습니다.

양 씨는 특히 장단 변화에 따른 춤사위의 표현과 이해가 뛰어나고 오랜 기간 전승활동을 통해 태평무에 대한 리더십과 교수능력을 잘 갖춰 전승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태평무는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내용을 담은 춤으로 1988년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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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1 11:00:00
    문화
문화재청이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로 양성옥 씨를 인정 예고했습니다.

양성옥 씨는 1980년 최근 별세한 고 강선영 보유자의 문하에 입문해 1996년 태평무 전수교육 조교로 선정된 이래 20년 동안 태평무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 왔습니다.

양 씨는 특히 장단 변화에 따른 춤사위의 표현과 이해가 뛰어나고 오랜 기간 전승활동을 통해 태평무에 대한 리더십과 교수능력을 잘 갖춰 전승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태평무는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내용을 담은 춤으로 1988년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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