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연안여객선 19% 확대

입력 2016.02.01 (1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섬 귀성객의 고향 방문을 위해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설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해수부는 이 기간에 약 34만명의 귀성객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여객선 9척을 증편했습니다.

또 기존 여객선 운항횟수를 늘리는 등 평상시보다 수송능력을 19% 확대해 하루 평균 139척의 여객선이 880여회 운항하도록 준비했습니다.

해수부는 특별수송대책 기간에 연안여객선을 비롯해 모든 선박에 대해 안전운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연휴 연안여객선 19% 확대
    • 입력 2016-02-01 11:46:20
    경제
해양수산부는 섬 귀성객의 고향 방문을 위해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설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해수부는 이 기간에 약 34만명의 귀성객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여객선 9척을 증편했습니다.

또 기존 여객선 운항횟수를 늘리는 등 평상시보다 수송능력을 19% 확대해 하루 평균 139척의 여객선이 880여회 운항하도록 준비했습니다.

해수부는 특별수송대책 기간에 연안여객선을 비롯해 모든 선박에 대해 안전운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