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선발 나이 제한은 차별”

입력 2016.02.01 (12:35) 수정 2016.02.01 (1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 선발 과정에 나이를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인권위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경북 안동시가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연령을 만 70세 이하로 규정한 데 대해 연령 제한을 두지 말라고 안동시에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많이 걸어야 하고 관광객들이 젊은 층을 선호한다는 이유로 나이 제한이 필요하다는 안동시 입장은 합리적이지 않고 편견에 기초한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관광해설사 선발 나이 제한은 차별”
    • 입력 2016-02-01 12:35:57
    • 수정2016-02-01 13:00:31
    뉴스 12
문화관광해설사 선발 과정에 나이를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인권위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경북 안동시가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연령을 만 70세 이하로 규정한 데 대해 연령 제한을 두지 말라고 안동시에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많이 걸어야 하고 관광객들이 젊은 층을 선호한다는 이유로 나이 제한이 필요하다는 안동시 입장은 합리적이지 않고 편견에 기초한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