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 이민규, 어깨 연골 파열로 ‘시즌 아웃’

입력 2016.02.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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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 주전 세터 이민규(24)가 오른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재활에 6개월이 필요할 전망이다.

OK저축은행은 1일 "이민규가 오늘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어깨 연골 파열 진단이 나왔다"며 "수술 후 재활에 6개월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5-2016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없는 심각한 부상이다.

OK저축은행은 곧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이민규는 지난달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삼성화재와 홈 경기 중 오른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당했다.

임시방편으로 어깨를 끼워 맞추고 고정 보호태를 했던 이민규는 1일 MRI(자기공명영상 촬영)를 했다. 6개월 이상 진단이 나오면서 2015-2016시즌에서는 이민규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정규리그 선두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삼성화재의 거센 도전에 직면한 OK저축은행은 주전 세터를 빼고 남은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악재를 맞았다.

남은 시즌은 곽명우가 OK저축은행 주전 세터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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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저축 이민규, 어깨 연골 파열로 ‘시즌 아웃’
    • 입력 2016-02-01 16:05:11
    연합뉴스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 주전 세터 이민규(24)가 오른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재활에 6개월이 필요할 전망이다.

OK저축은행은 1일 "이민규가 오늘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어깨 연골 파열 진단이 나왔다"며 "수술 후 재활에 6개월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5-2016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없는 심각한 부상이다.

OK저축은행은 곧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이민규는 지난달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삼성화재와 홈 경기 중 오른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당했다.

임시방편으로 어깨를 끼워 맞추고 고정 보호태를 했던 이민규는 1일 MRI(자기공명영상 촬영)를 했다. 6개월 이상 진단이 나오면서 2015-2016시즌에서는 이민규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정규리그 선두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삼성화재의 거센 도전에 직면한 OK저축은행은 주전 세터를 빼고 남은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악재를 맞았다.

남은 시즌은 곽명우가 OK저축은행 주전 세터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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