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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용의자 특정 못해”…또 뚫린 인천공항
입력 2016.02.01 (17:33) 수정 2016.02.01 (20:18) 시사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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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은 10년 연속 세계최고 공항이라는 명성을 자랑해 왔는데요.

이제는 이 왕관을 벗어나야 할 처지에 몰렸습니다.

잇단 외국인 환승객의 밀입국은 물론이고 폭발물 의심물체까지 발견됐는데도 이 밀입국한 베트남인도 폭발물 의심물체를 설치한 용의자도 잡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종하 경찰대 위기협상연구센터 교수와 함께 최고 보안등급이 적용된다는 인천공항이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뚫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어떤 점이 개선돼야 할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지난 달 29일 이었죠.

인천공항 화장실에서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되지 않았습니까?

이게 우선 궁금한 게 이게 정말 폭발물입니까? 터지는 겁니까?

-저도 보고 그다음에 전문가 의견을 들어봤는데 이 물체가 폭발할 가능성은 제로라고 보시면 되고요.

또 심지어는 화재를 낼 수도 없는 정도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조잡하고 그래서 이런 면에서 의심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서 제가 보기에는 테러단체의 소행이라고 보기에는 의심스러운 점이 많습니다.

폭발 정도가 너무 조악해서 폭발물, 심지어는 화재에도 불가능한 그런 상태라서 우리가 폭발물 의심이라는 것보다 단순히 물체다라고 보시는 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잠시 뒤 영상에서도 보여드릴 텐데요.

오늘 인천공항 경찰대가 현장감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식결과 내용과 또 사건 개요까지 정리해 봤습니다.

화장실 변기에 황색 테이프로 감긴 흰 상자.

자세히 들여다보니 부탄가스 2통이 붙어있습니다.

인천공항 1층 탑승터미널 남자화장실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고 신고가 접수된 건 1월 29일 오후 5시 반쯤.

출동한 경찰이 상자를 해체했더니 폭발물에 필요한 뇌관과 폭약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경찰은 폭발물이 놓여 있던 인천국제공항 화장실 등에서 모두 19개의 지문을 채취했습니다.

이 지문의 주인 3명의 신원을 확인해 조사한 결과 오늘 현장감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확인된 3명에 대해서 사건 당일 행적 등 용의점을 수사하였으나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수사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유의미한 지문이 나오지 않고 경찰은 추가로 지문을 찾아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1층 입국장 CCTV 가운데 84대에 녹화분을 확보해 전문수사관 10여 명을 추가로 투입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문감식을 3명에 대해서, 3명을 조사를 했는데 용의점이 없더라 이런 것이고.

화장실에 CCTV도 없고 용의자를 지금 잡는 게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폭발 의심물 용의자 특정 못해▼

-굉장히 어렵습니다.

첫째는 많은 공항 내부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냥 일반인도 사용하시는 화장실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사용하시는 화장실이고 또 사실은 개인의 어떤 사생활이기 때문에 화장실 내부에 사실 CCTV를 설치할 수도 없거든요.

그 다음에 화장실 입구를 정확하게 조망한 CCTV가 한 대도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또 너무 많다 보니까 CCTV 분량도 상당히 많고요.

그래서 조사관 10명을 보강을 했는데요.

상당히 시일이 좀 특정하기에는 시일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전 세계의 촉각이 곤두서 있고 우리나라도 지금 민감한 상황에서 주목이 됐던 게 아랍어로 적힌 메모장이었어요.

마지막 경고라고 적힌 글이라면서요.

아랍어 문법이 좀 틀렸다 이런 보도도 있었어요.

▼아랍어 협박 메모 발견▼

-아랍어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는 이게 마지막 경고다라는 면에서 좀 의심스러운에 뭐냐하면 현재 종교테러리즘의 가장 큰 특색은 뭐냐하면 종교,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테러형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한다 비판하지만 사실 종교 테러리즘의 주요인인 테러리스트들은 자신의 행동이 굉장히 신의 이름에 의해서 신의 명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굉장히 정당한 행위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혀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보통 이런 테러를 할 때는 자신이 한 나라의 어떤 신의 가호, 신은 위대하다 보통 이런 발언, 어떤 그런 호칭을 하고 보통 테러행위를 자행하고.

그다음에 경고메시지를 분명히 IS라면 IS깃발이라든지 신의 이름으로라든지 분명 경고문구를 집어넣는데 이번 케이스는 그런 경고문 없이 그냥 아랍어로 채워 경고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IS와 좀 관계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나 저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모방 범죄일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고 그리고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폭발물이라고 하기에는 좀 조악하다고 했잖아요.

발견된 물체가 부탄가스 그리고 안에 채소껍질 같은 그런.

-그래서 저도 첫째는 폭발물이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조악한 수준의 것이었고요.

그다음에 경고 메시지라고 하는 것도 통상 우리 IS와 종교테러에 쓰는 어떤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이런 문구가 있지 않고요.

이런 면에서 볼 때 IS와 연계성을 좀 추측하기에는 조금 좀 어려운 면이 있고요.

단순히 모방범죄라고 보는 게 정확하지 않을까, 현재 수준에서는.

하지만 이런 것을 전혀 무시하면 곤란하겠죠.

그래서 최근에 이러한 일련의 봤을 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천공항의 경계라든지 보안문제에 우리가 체계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폭발물 뿐만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얼마 전에 중국인 부부의, 중국인 남녀 부부의 이 밀입국 사건이 터진 지 채 열흘이 째 안 됐는데 이번에 또 베트남인 1명이 환승객이 또 뚫렸다는 말이에요.

-맞습니다.

-이 내용을 저희가 일단 정리를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달 29일 새벽 5시 대한항공을 타고 하노이를 출발한 베트남 국적 25살 남성 A씨가 인천공항에 내렸습니다.

A씨는 일본 나리타행 비행편으로 갈아탈 예정이었지만 비행기에 타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환승하려면 베트남 승객이 타지 않야짐을 내린 뒤 법무부에 즉시 신고했고 비행기는 그 이후 일본 나리타로 출발했습니다.

-보안당국은 A씨가 오전 7시 반쯤 무인자동출입국 심사대 주변에 보안경비 근무자가 없는 틈을 타 2시간여 만에 바깥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3주 전에도 입국을 시도했다 거부된 것으로 드러났고 현재 보안당국이 추적 중이지만 행방은 여전히 묘연합니다.

-무인심사대가 참 편리하고 좋긴 좋죠.

정말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데 이 밀입국한 이 베트남인도 자동심사대를 통해서 들어왔는데요.

이게 지나가면 당연히 경보음이 울렸을 텐데.

-경보금이 울렸죠.

그래서 사실 이 문제는 저도 뭐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하는데 사전에 등록한 사람에 한해서 통과를 해야 되는데요.

그런데 그 시간대가 입국하는 말하자면 인원이 없기 때문에 이것을 경계하는 인원이 배치가 안 된 것 같습니다.

분명히 경고는 울렸는데 그 경보에 대치하는 그런 사람이 없었죠.

그래서 우리가 보통 경비를 할 때 인적경비를 보통 구분을 하는데요.

이 기계경비와 인적경비가 약간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고 보안작용을 해서 기계가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그것을 제압하는 인적경비가 분명히 보안요소로 같이 절충시켜야 되는데 이번 사태에서는 전에 중국인 부부의 밀입국 사태에서 사실 분명히 출입국을 잠가놨어야 되는데 잠가놓지 않은 상태에서 뚫렸고요.

이번에도 경보음이 울리면 누군가 나와서 반드시 조치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마 전적으로 인재에 의한 우리가 인천공항의 보안이 문제가 생겼다 저는 이렇게 판단합니다.

-아까 폭발물 의심물체 사건과 같은 경우에는 화장실이기 때문에 CCTV를 설치하기가 어렵다고 하는 측면이 있었지만 이것은 출입국 심사대이기 때문에 CCTV가 당연히 있어야 될 자리 같고요.

더더군다나 CCTV 모니터를 하고 있어야 될 것 같고, 실시간으로.

그다음에 경보가 좀 울린다고 한다면 그 소리를 좀 소리가 커서 알아듣고 달려갈 수 있을 정도가 돼야 되지 않았나 싶은데 이런 것들이 다 안 됐어요.

-이런 것들이 다 이루어지지 않았죠.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사실 기계경비와 인적경비가 두 가지가 있다면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상호보완을 해야 되는데 기계가 완벽하지 않습니까?그래서 어떤 기계가 경보음이 발생했을 때는 반드시 누군가 달려가 조치를 해야 되는데.

그것에 대해서 이번에 인천공항이 아주 큰 문제점을 드러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밀입국한 베트남인 남성은 CCTV에서 얼굴이 확인은 됐죠.

-됐죠.

-그러면 좀 불안한데.

어디까지 수사가, 어느 정도 행방의 가닥은 잡았나요.

-사실 얼굴이 드러난다고 해서 쉽게 잡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고요.

또 중국인 밀입국과 달리 이미 3주 전에 한번 입국을 하다가 거부당해서 본인이 상당히 우리나라 인천공항의 출입국의 어떤 체계를 상당히 연구를 한 것 같습니다.

충분히 연구를 하고 했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판단되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이번에 아마 출입국이라든가 인천공항의 경비에 대해서 조금 더 전반적으로 아주 세밀한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근래 벌어진 이런 사건들로 봤을 때 이제 공항이라는 건 국경의 역할을 하는데 지금 국경이 뚫려 있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뭐가 문제일까요.

▼잇따른 보안 사고…문제점은?▼

-사실 인천공항이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최상위에 이제 등급이 돼 있는데요.

사실 인천공항이 출범을 할 당시부터 문제가 됐던 게 뭐냐하면 과연 공항법에 의하면 인천공항의 보안책임은 인천공항공사에서 지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때 그러면 공항경비를 누가 하느냐.

경찰이 당연히 해야 되는데 공항공사에서 주장하기에는 민간경비가 해야 된다.

여러 가지 신속한 효율성을 따지기 위해서.

-서비스를 위해서.

-그렇죠.

그래서 사실 우리들이 공항에 우리가 인천공항에 가시면 순찰도는 많이 보였을 거예요.

그런데 경찰관이 아니라 사실은 민간경비 업체에서 채용된 민간경비원입니다.

-그 경찰이 전혀 관여하지 않나요?

-보안적으로 관여를 하죠.

그래서 이것을 과거에 인천공항이 출범할 당시에는 그렇게 테러의 위협이라든지 이런 것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이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요.

현재는 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또 미국이라든지 유럽 같은 경우도.

▼“보안 컨트롤 타워 없다”는 지적도▼

미국 같은 경우도 2000년 9.11테러 이전에는 이게 큰 주요 공항은 연방정부가 강요했지만 조그마한 공황은 사실 주정부라든지 지방정부에 일임했거든요.

그런데 9.11테러 이후에 그걸 다 국토안도부에 집중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테러위험에 점증하는 이런 사태를 우리가 좀 더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이번에 과연 민간경비 업체가 인천공항의 경비를 계속해야 되느냐 이런 면에서 조금 우리가 제고를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런 얘기가 나올 것도 같아요.

사실 그 인천공항은 지금 모두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10년 연속 세계최우수 최고 공항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평가를 할 때 보안 부분은 그 평가항목에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들어가 있는데 사실 보안항목을 평가하기가 어려운 게 상황이 발생해야 사실 드러나고요.

매뉴얼대로 하기 때문에 보안평가 항목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허점이 있다 없다 하기는 곤란하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부연설명을 드리면 사실 공항에 근무하는 민간경비업체의 경비원들의 처우가 열악하기 때문에 이직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또 이직률이 높다 보니까 전문성을 쌓기도 어렵고요.

그렇기 때문에 사기라는 면에서도 우리가 어떤 사기가 높다라고 판단하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사명감도 기대하기 어렵고요.

그래서 이번에 법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실제로 사실 경비를 하는 사람은 법보다는 사실 사람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저는 민간 경비업체보다는 경찰이 좀 더 정부가 나서서 경비의 주체에 대해서 이번에 한번 변경하는 이런 걸 제고해 봐야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제 정부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내놨으니까 이런 일이 절대로 재발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폭발물 용의자 특정 못해”…또 뚫린 인천공항
    • 입력 2016-02-01 17:38:13
    • 수정2016-02-01 20:18:23
    시사진단
-인천공항은 10년 연속 세계최고 공항이라는 명성을 자랑해 왔는데요.

이제는 이 왕관을 벗어나야 할 처지에 몰렸습니다.

잇단 외국인 환승객의 밀입국은 물론이고 폭발물 의심물체까지 발견됐는데도 이 밀입국한 베트남인도 폭발물 의심물체를 설치한 용의자도 잡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종하 경찰대 위기협상연구센터 교수와 함께 최고 보안등급이 적용된다는 인천공항이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뚫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어떤 점이 개선돼야 할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지난 달 29일 이었죠.

인천공항 화장실에서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되지 않았습니까?

이게 우선 궁금한 게 이게 정말 폭발물입니까? 터지는 겁니까?

-저도 보고 그다음에 전문가 의견을 들어봤는데 이 물체가 폭발할 가능성은 제로라고 보시면 되고요.

또 심지어는 화재를 낼 수도 없는 정도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조잡하고 그래서 이런 면에서 의심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서 제가 보기에는 테러단체의 소행이라고 보기에는 의심스러운 점이 많습니다.

폭발 정도가 너무 조악해서 폭발물, 심지어는 화재에도 불가능한 그런 상태라서 우리가 폭발물 의심이라는 것보다 단순히 물체다라고 보시는 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잠시 뒤 영상에서도 보여드릴 텐데요.

오늘 인천공항 경찰대가 현장감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식결과 내용과 또 사건 개요까지 정리해 봤습니다.

화장실 변기에 황색 테이프로 감긴 흰 상자.

자세히 들여다보니 부탄가스 2통이 붙어있습니다.

인천공항 1층 탑승터미널 남자화장실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고 신고가 접수된 건 1월 29일 오후 5시 반쯤.

출동한 경찰이 상자를 해체했더니 폭발물에 필요한 뇌관과 폭약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경찰은 폭발물이 놓여 있던 인천국제공항 화장실 등에서 모두 19개의 지문을 채취했습니다.

이 지문의 주인 3명의 신원을 확인해 조사한 결과 오늘 현장감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확인된 3명에 대해서 사건 당일 행적 등 용의점을 수사하였으나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수사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유의미한 지문이 나오지 않고 경찰은 추가로 지문을 찾아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1층 입국장 CCTV 가운데 84대에 녹화분을 확보해 전문수사관 10여 명을 추가로 투입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문감식을 3명에 대해서, 3명을 조사를 했는데 용의점이 없더라 이런 것이고.

화장실에 CCTV도 없고 용의자를 지금 잡는 게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폭발 의심물 용의자 특정 못해▼

-굉장히 어렵습니다.

첫째는 많은 공항 내부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냥 일반인도 사용하시는 화장실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사용하시는 화장실이고 또 사실은 개인의 어떤 사생활이기 때문에 화장실 내부에 사실 CCTV를 설치할 수도 없거든요.

그 다음에 화장실 입구를 정확하게 조망한 CCTV가 한 대도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또 너무 많다 보니까 CCTV 분량도 상당히 많고요.

그래서 조사관 10명을 보강을 했는데요.

상당히 시일이 좀 특정하기에는 시일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전 세계의 촉각이 곤두서 있고 우리나라도 지금 민감한 상황에서 주목이 됐던 게 아랍어로 적힌 메모장이었어요.

마지막 경고라고 적힌 글이라면서요.

아랍어 문법이 좀 틀렸다 이런 보도도 있었어요.

▼아랍어 협박 메모 발견▼

-아랍어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는 이게 마지막 경고다라는 면에서 좀 의심스러운에 뭐냐하면 현재 종교테러리즘의 가장 큰 특색은 뭐냐하면 종교,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테러형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한다 비판하지만 사실 종교 테러리즘의 주요인인 테러리스트들은 자신의 행동이 굉장히 신의 이름에 의해서 신의 명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굉장히 정당한 행위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혀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보통 이런 테러를 할 때는 자신이 한 나라의 어떤 신의 가호, 신은 위대하다 보통 이런 발언, 어떤 그런 호칭을 하고 보통 테러행위를 자행하고.

그다음에 경고메시지를 분명히 IS라면 IS깃발이라든지 신의 이름으로라든지 분명 경고문구를 집어넣는데 이번 케이스는 그런 경고문 없이 그냥 아랍어로 채워 경고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IS와 좀 관계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나 저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모방 범죄일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고 그리고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폭발물이라고 하기에는 좀 조악하다고 했잖아요.

발견된 물체가 부탄가스 그리고 안에 채소껍질 같은 그런.

-그래서 저도 첫째는 폭발물이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조악한 수준의 것이었고요.

그다음에 경고 메시지라고 하는 것도 통상 우리 IS와 종교테러에 쓰는 어떤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이런 문구가 있지 않고요.

이런 면에서 볼 때 IS와 연계성을 좀 추측하기에는 조금 좀 어려운 면이 있고요.

단순히 모방범죄라고 보는 게 정확하지 않을까, 현재 수준에서는.

하지만 이런 것을 전혀 무시하면 곤란하겠죠.

그래서 최근에 이러한 일련의 봤을 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천공항의 경계라든지 보안문제에 우리가 체계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폭발물 뿐만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얼마 전에 중국인 부부의, 중국인 남녀 부부의 이 밀입국 사건이 터진 지 채 열흘이 째 안 됐는데 이번에 또 베트남인 1명이 환승객이 또 뚫렸다는 말이에요.

-맞습니다.

-이 내용을 저희가 일단 정리를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달 29일 새벽 5시 대한항공을 타고 하노이를 출발한 베트남 국적 25살 남성 A씨가 인천공항에 내렸습니다.

A씨는 일본 나리타행 비행편으로 갈아탈 예정이었지만 비행기에 타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환승하려면 베트남 승객이 타지 않야짐을 내린 뒤 법무부에 즉시 신고했고 비행기는 그 이후 일본 나리타로 출발했습니다.

-보안당국은 A씨가 오전 7시 반쯤 무인자동출입국 심사대 주변에 보안경비 근무자가 없는 틈을 타 2시간여 만에 바깥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3주 전에도 입국을 시도했다 거부된 것으로 드러났고 현재 보안당국이 추적 중이지만 행방은 여전히 묘연합니다.

-무인심사대가 참 편리하고 좋긴 좋죠.

정말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데 이 밀입국한 이 베트남인도 자동심사대를 통해서 들어왔는데요.

이게 지나가면 당연히 경보음이 울렸을 텐데.

-경보금이 울렸죠.

그래서 사실 이 문제는 저도 뭐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하는데 사전에 등록한 사람에 한해서 통과를 해야 되는데요.

그런데 그 시간대가 입국하는 말하자면 인원이 없기 때문에 이것을 경계하는 인원이 배치가 안 된 것 같습니다.

분명히 경고는 울렸는데 그 경보에 대치하는 그런 사람이 없었죠.

그래서 우리가 보통 경비를 할 때 인적경비를 보통 구분을 하는데요.

이 기계경비와 인적경비가 약간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고 보안작용을 해서 기계가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그것을 제압하는 인적경비가 분명히 보안요소로 같이 절충시켜야 되는데 이번 사태에서는 전에 중국인 부부의 밀입국 사태에서 사실 분명히 출입국을 잠가놨어야 되는데 잠가놓지 않은 상태에서 뚫렸고요.

이번에도 경보음이 울리면 누군가 나와서 반드시 조치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마 전적으로 인재에 의한 우리가 인천공항의 보안이 문제가 생겼다 저는 이렇게 판단합니다.

-아까 폭발물 의심물체 사건과 같은 경우에는 화장실이기 때문에 CCTV를 설치하기가 어렵다고 하는 측면이 있었지만 이것은 출입국 심사대이기 때문에 CCTV가 당연히 있어야 될 자리 같고요.

더더군다나 CCTV 모니터를 하고 있어야 될 것 같고, 실시간으로.

그다음에 경보가 좀 울린다고 한다면 그 소리를 좀 소리가 커서 알아듣고 달려갈 수 있을 정도가 돼야 되지 않았나 싶은데 이런 것들이 다 안 됐어요.

-이런 것들이 다 이루어지지 않았죠.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사실 기계경비와 인적경비가 두 가지가 있다면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상호보완을 해야 되는데 기계가 완벽하지 않습니까?그래서 어떤 기계가 경보음이 발생했을 때는 반드시 누군가 달려가 조치를 해야 되는데.

그것에 대해서 이번에 인천공항이 아주 큰 문제점을 드러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밀입국한 베트남인 남성은 CCTV에서 얼굴이 확인은 됐죠.

-됐죠.

-그러면 좀 불안한데.

어디까지 수사가, 어느 정도 행방의 가닥은 잡았나요.

-사실 얼굴이 드러난다고 해서 쉽게 잡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고요.

또 중국인 밀입국과 달리 이미 3주 전에 한번 입국을 하다가 거부당해서 본인이 상당히 우리나라 인천공항의 출입국의 어떤 체계를 상당히 연구를 한 것 같습니다.

충분히 연구를 하고 했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판단되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이번에 아마 출입국이라든가 인천공항의 경비에 대해서 조금 더 전반적으로 아주 세밀한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근래 벌어진 이런 사건들로 봤을 때 이제 공항이라는 건 국경의 역할을 하는데 지금 국경이 뚫려 있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뭐가 문제일까요.

▼잇따른 보안 사고…문제점은?▼

-사실 인천공항이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최상위에 이제 등급이 돼 있는데요.

사실 인천공항이 출범을 할 당시부터 문제가 됐던 게 뭐냐하면 과연 공항법에 의하면 인천공항의 보안책임은 인천공항공사에서 지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때 그러면 공항경비를 누가 하느냐.

경찰이 당연히 해야 되는데 공항공사에서 주장하기에는 민간경비가 해야 된다.

여러 가지 신속한 효율성을 따지기 위해서.

-서비스를 위해서.

-그렇죠.

그래서 사실 우리들이 공항에 우리가 인천공항에 가시면 순찰도는 많이 보였을 거예요.

그런데 경찰관이 아니라 사실은 민간경비 업체에서 채용된 민간경비원입니다.

-그 경찰이 전혀 관여하지 않나요?

-보안적으로 관여를 하죠.

그래서 이것을 과거에 인천공항이 출범할 당시에는 그렇게 테러의 위협이라든지 이런 것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이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요.

현재는 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또 미국이라든지 유럽 같은 경우도.

▼“보안 컨트롤 타워 없다”는 지적도▼

미국 같은 경우도 2000년 9.11테러 이전에는 이게 큰 주요 공항은 연방정부가 강요했지만 조그마한 공황은 사실 주정부라든지 지방정부에 일임했거든요.

그런데 9.11테러 이후에 그걸 다 국토안도부에 집중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테러위험에 점증하는 이런 사태를 우리가 좀 더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이번에 과연 민간경비 업체가 인천공항의 경비를 계속해야 되느냐 이런 면에서 조금 우리가 제고를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런 얘기가 나올 것도 같아요.

사실 그 인천공항은 지금 모두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10년 연속 세계최우수 최고 공항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평가를 할 때 보안 부분은 그 평가항목에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들어가 있는데 사실 보안항목을 평가하기가 어려운 게 상황이 발생해야 사실 드러나고요.

매뉴얼대로 하기 때문에 보안평가 항목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허점이 있다 없다 하기는 곤란하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부연설명을 드리면 사실 공항에 근무하는 민간경비업체의 경비원들의 처우가 열악하기 때문에 이직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또 이직률이 높다 보니까 전문성을 쌓기도 어렵고요.

그렇기 때문에 사기라는 면에서도 우리가 어떤 사기가 높다라고 판단하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사명감도 기대하기 어렵고요.

그래서 이번에 법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실제로 사실 경비를 하는 사람은 법보다는 사실 사람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저는 민간 경비업체보다는 경찰이 좀 더 정부가 나서서 경비의 주체에 대해서 이번에 한번 변경하는 이런 걸 제고해 봐야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제 정부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내놨으니까 이런 일이 절대로 재발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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