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공천관리위원장 이한구, 위원구성은 결론 못내

새누리당의 공천관리위원장 선임과 위원회 구성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최고위원를 열고 공천관리위원장 선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열리지 못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공천위원장과 관련해, 이한구 의원으로 좁혀진 게 맞다고 밝혀, 위원장 선임에는 의견이 모아졌으나 함께 공천을 관리할 위원회 구성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10여 명 선에서 외부위원들이 절반 정도 참여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은 당초 오늘 저녁이나 내일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