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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오리무중’…공개수사 전환 검토
입력 2016.02.01 (23:14) 수정 2016.02.02 (00:24)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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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공항 폭발 의심물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cctv를 비롯해 확보한 지문과 아랍어 경고 메시지에서도 단서를 못찾고 있습니다.

공개수사 전환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확보한 19개 지문에서 나온 인물은 현재까지 5명.

이중 3명은 공항 공사 직원과 내국인 등인데 사건 관련성이 없었습니다.

남은 2명을 분석 중인 경찰은 현장 감식을 원점으로 돌려 추가 지문 확보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정성채(인천공항경찰대장) : "확인된 3명에 대해서는 사건 당일 행적 등 용의점을 수사하였으나, 본 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이 돼…."

CCTV 분석도 난항입니다.

의심 물체 신고 시간은 오후 4시, 신고 시간 전후 30분 동안만 화장실 이용객이 수만 명으로 분석 대상 CCTV도 84대에 달합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공항 이용객이 많아서, 전문수사요원을 추가로 투입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상당한 시간이…."

아랍어 메시지 분석 결과도 추가 공개됐습니다.

'신'이라는 단어 앞에 관용적으로 늘 쓰는 '자비로운' 같은 수식어가 없었다는 겁니다.

경찰은 관련 학회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사용된 종이와 프린터 기종까지 분석할 계획입니다.

또 종이 상자와 부탄가스 등 유통 경로 추적과 함께 공개 수사 전환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 용의자 ‘오리무중’…공개수사 전환 검토
    • 입력 2016-02-01 23:17:09
    • 수정2016-02-02 00:24:38
    뉴스라인
<앵커 멘트>

인천공항 폭발 의심물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cctv를 비롯해 확보한 지문과 아랍어 경고 메시지에서도 단서를 못찾고 있습니다.

공개수사 전환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확보한 19개 지문에서 나온 인물은 현재까지 5명.

이중 3명은 공항 공사 직원과 내국인 등인데 사건 관련성이 없었습니다.

남은 2명을 분석 중인 경찰은 현장 감식을 원점으로 돌려 추가 지문 확보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정성채(인천공항경찰대장) : "확인된 3명에 대해서는 사건 당일 행적 등 용의점을 수사하였으나, 본 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이 돼…."

CCTV 분석도 난항입니다.

의심 물체 신고 시간은 오후 4시, 신고 시간 전후 30분 동안만 화장실 이용객이 수만 명으로 분석 대상 CCTV도 84대에 달합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공항 이용객이 많아서, 전문수사요원을 추가로 투입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상당한 시간이…."

아랍어 메시지 분석 결과도 추가 공개됐습니다.

'신'이라는 단어 앞에 관용적으로 늘 쓰는 '자비로운' 같은 수식어가 없었다는 겁니다.

경찰은 관련 학회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사용된 종이와 프린터 기종까지 분석할 계획입니다.

또 종이 상자와 부탄가스 등 유통 경로 추적과 함께 공개 수사 전환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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