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명 이상 회원 정보 유출 업체 공개

입력 2016.02.03 (06:42) 수정 2016.02.03 (08: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10만 명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업체들의 실명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지카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관련 노선을 예약한 임신부와 동반가족의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조정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10만 명 이상 회원 정보가 유출된 업체 5곳의 실명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해태제과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더베이직하우스와 파인리조트, 애경유지공업입니다.

행자부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적발된 업체의 실명과 행정처분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했습니다.

지카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해지자 국적 항공사들이 관련 노선을 예약한 임신부와 동반가족의 항공권 변경·취소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4월 30일 이전에 출발하는 항공권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태국과 브라질 등 지카바이러스가 확인된 노선을 발권한 승객 중 임신부와 동반 직계가족이 출발일을 변경하거나 환불을 원하면 수수료를 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배달앱 등 통신판매로 파는 음식도 식재료 원산지를 표시해야 합니다.

또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은 쌀과 배추 등 기존 16개 품목에 콩과 오징어, 꽃게와 참조기 등 4개가 추가됐습니다.

벽이나 칸막이로 분리된 음식점은 식사 장소마다 원산지를 표시한 게시판이나 표시판을 붙여야 합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0만 명 이상 회원 정보 유출 업체 공개
    • 입력 2016-02-03 06:44:18
    • 수정2016-02-03 08:18:5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10만 명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업체들의 실명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지카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관련 노선을 예약한 임신부와 동반가족의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조정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10만 명 이상 회원 정보가 유출된 업체 5곳의 실명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해태제과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더베이직하우스와 파인리조트, 애경유지공업입니다.

행자부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적발된 업체의 실명과 행정처분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했습니다.

지카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해지자 국적 항공사들이 관련 노선을 예약한 임신부와 동반가족의 항공권 변경·취소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4월 30일 이전에 출발하는 항공권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태국과 브라질 등 지카바이러스가 확인된 노선을 발권한 승객 중 임신부와 동반 직계가족이 출발일을 변경하거나 환불을 원하면 수수료를 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배달앱 등 통신판매로 파는 음식도 식재료 원산지를 표시해야 합니다.

또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은 쌀과 배추 등 기존 16개 품목에 콩과 오징어, 꽃게와 참조기 등 4개가 추가됐습니다.

벽이나 칸막이로 분리된 음식점은 식사 장소마다 원산지를 표시한 게시판이나 표시판을 붙여야 합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