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8천여 명 참가한 ‘세계 최대 눈싸움’

입력 2016.02.03 (06:44) 수정 2016.02.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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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눈 덮인 캐나다 도심 공원에 모인 수천 명이 세계 최대 눈싸움으로 기네스북 기록 경신에 도전했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새스커툰'시에 있는 도심 공원입니다.

살을 에는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엄청난 인파가 모여 있는데요.

그리고 시작 신호와 동시에 수많은 눈 뭉치가 허공에 흩날리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들은 '세계 최대 눈싸움'으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대규모 행사 참가자들인데요.

두 팀으로 나뉘어 최소 1분 이상 눈싸움을 계속 해야 하는 규칙 아래에 진행됐으며 무려 8천 2백 명이 참가해 지난 2013년, 미국 시애틀에서 수립된 기존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눈을 던지고, 또 눈 뭉치에 맞기도 하지만,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린 눈싸움 놀이에 추위도, 아픔도 느낄 새가 없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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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8천여 명 참가한 ‘세계 최대 눈싸움’
    • 입력 2016-02-03 06:48:47
    • 수정2016-02-03 08: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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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눈 덮인 캐나다 도심 공원에 모인 수천 명이 세계 최대 눈싸움으로 기네스북 기록 경신에 도전했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새스커툰'시에 있는 도심 공원입니다.

살을 에는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엄청난 인파가 모여 있는데요.

그리고 시작 신호와 동시에 수많은 눈 뭉치가 허공에 흩날리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들은 '세계 최대 눈싸움'으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대규모 행사 참가자들인데요.

두 팀으로 나뉘어 최소 1분 이상 눈싸움을 계속 해야 하는 규칙 아래에 진행됐으며 무려 8천 2백 명이 참가해 지난 2013년, 미국 시애틀에서 수립된 기존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눈을 던지고, 또 눈 뭉치에 맞기도 하지만,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린 눈싸움 놀이에 추위도, 아픔도 느낄 새가 없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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