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6.02.03 (11:59) 수정 2016.02.03 (1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고…“8~25일 사이”

북한이 오는 8일부터 25일 사이에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에 통보했습니다. 사실상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것으로 이달 중순 '김정일의 생일' 전후가 유력해 보입니다.

靑 “혹독한 대가 치를 것”…軍 총력 감시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미사일 발사시 혹독한 대가를 치를 거라며 북한에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군은 관측 자산을 총동원해 감시에 나섰습니다.

“안보리 결의 위반”… 방북 배경 주목

미국은 "탄도미사일 기술 발사체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발사 통보가 나오기 직전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를 북한에 보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수출 회복도 총력

정부가 내수 진작 차원에서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6월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도 되살리기 위해 중국과 이란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12 헤드라인]
    • 입력 2016-02-03 11:04:50
    • 수정2016-02-03 12:05:02
    뉴스 12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고…“8~25일 사이”

북한이 오는 8일부터 25일 사이에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에 통보했습니다. 사실상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것으로 이달 중순 '김정일의 생일' 전후가 유력해 보입니다.

靑 “혹독한 대가 치를 것”…軍 총력 감시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미사일 발사시 혹독한 대가를 치를 거라며 북한에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군은 관측 자산을 총동원해 감시에 나섰습니다.

“안보리 결의 위반”… 방북 배경 주목

미국은 "탄도미사일 기술 발사체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발사 통보가 나오기 직전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를 북한에 보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수출 회복도 총력

정부가 내수 진작 차원에서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6월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도 되살리기 위해 중국과 이란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