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02.03 (21:00) 수정 2016.02.03 (21: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통보

북한이 오는 8일에서 25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장거리 탄도미사일인 이 발사체는 제주 서해상을 거쳐 일본 오키나와 상공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6일 이전 발사 유력…“혹독한 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오는 16일 김정일 생일 이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면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친딸 폭행해 숨지자 시신 11개월 방치

가출 신고가 접수된 여중생이 자신의 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목사인 아버지와 계모는 폭행으로 딸이 숨지자 시신을 1년 가까이 숨겨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 소비세 인하 연장…“21조 원 추가 투입”

정부가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기간을 6월 말까지로 연장했습니다. 또 1분기에 21조 원의 추가 자금을 투입키로 하는 등 경기 부양책에 적극 나섰습니다.

고속도로 관통 땅굴로 기름 절도

경부고속도로 지하에 땅굴을 판 뒤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쳐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 땅굴은 고속도로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헤드라인]
    • 입력 2016-02-03 14:57:30
    • 수정2016-02-03 21:16:35
    뉴스 9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통보

북한이 오는 8일에서 25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장거리 탄도미사일인 이 발사체는 제주 서해상을 거쳐 일본 오키나와 상공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6일 이전 발사 유력…“혹독한 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오는 16일 김정일 생일 이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면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친딸 폭행해 숨지자 시신 11개월 방치

가출 신고가 접수된 여중생이 자신의 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목사인 아버지와 계모는 폭행으로 딸이 숨지자 시신을 1년 가까이 숨겨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 소비세 인하 연장…“21조 원 추가 투입”

정부가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기간을 6월 말까지로 연장했습니다. 또 1분기에 21조 원의 추가 자금을 투입키로 하는 등 경기 부양책에 적극 나섰습니다.

고속도로 관통 땅굴로 기름 절도

경부고속도로 지하에 땅굴을 판 뒤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쳐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 땅굴은 고속도로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