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국영 기업 7개 민영화 추진

입력 2016.02.03 (18:15) 수정 2016.02.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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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입니다.

세계 2위 석유 수출국인 러시아가 재정 적자를 타개하기 위해 대형 국영기업을 민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영화 대상은 항공사 아에로플로트와 석유회사 로스네프트, 러시아철도 등 7개입니다.

최대 석유수출국인 사우디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주식을 매물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사우디는 지난해 사상 최대 재정적자를 기록하면서 아람코 외에도 항공사와 철도회사, 공립병원 등 거의 전 분야에서 민영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그룹내 특수강 공장 폭발사고로 인해 오는 8일부터 6일간 일본 내 모든 차량공장의 생산을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재고를 남기지 않고 그때그때 부품을 조달하는 도요타의 방식이 문제를 드러냈다며 올 여름은 돼야 생산과 판매 등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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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경제] 국영 기업 7개 민영화 추진
    • 입력 2016-02-03 18:17:58
    • 수정2016-02-03 19:14:44
    글로벌24
글로벌 경제입니다.

세계 2위 석유 수출국인 러시아가 재정 적자를 타개하기 위해 대형 국영기업을 민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영화 대상은 항공사 아에로플로트와 석유회사 로스네프트, 러시아철도 등 7개입니다.

최대 석유수출국인 사우디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주식을 매물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사우디는 지난해 사상 최대 재정적자를 기록하면서 아람코 외에도 항공사와 철도회사, 공립병원 등 거의 전 분야에서 민영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그룹내 특수강 공장 폭발사고로 인해 오는 8일부터 6일간 일본 내 모든 차량공장의 생산을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재고를 남기지 않고 그때그때 부품을 조달하는 도요타의 방식이 문제를 드러냈다며 올 여름은 돼야 생산과 판매 등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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