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위협 속 종합전투기 훈련 ‘소링 이글’ 실시
입력 2016.02.03 (23:29)
수정 2016.02.0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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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들이 대규모 공중 전술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조종사들은 적이 도발하면 원점을 타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정새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 아이가 하늘에서 적 항공기의 기습 침투를 탐지해 지상 기지에 알립니다.
곧이어 우리 공군의 주력인 F-15K 전투기와 KF-16이 굉음과 함께 연이어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 오릅니다.
F-5 제공호와 F-4 팬텀에 이어 우리 기술로 만든 경공격기인 FA-50까지 합류한 또 다른 공격 편대도 적진을 향해 날아갑니다.
적군과 아군 전투기들 사이에 치열한 공중전이 벌어지고, FA-50이 적의 열추적 미사일을 따돌리며 반격에 나섭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우리 공군의 단독 훈련 '소링 이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여 대의 전투기와 조종사 백 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손정환(대령/제 29 비행전대장) : "도발 원점을 타격하고 전투 탐색 구조 능력을 숙달시켜 공군의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하겠습니다."
공군은 도발 원점 타격은 물론 적 무인기의 대규모 남하 등 각종 도발에 대비해 강도 높은 전술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들이 대규모 공중 전술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조종사들은 적이 도발하면 원점을 타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정새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 아이가 하늘에서 적 항공기의 기습 침투를 탐지해 지상 기지에 알립니다.
곧이어 우리 공군의 주력인 F-15K 전투기와 KF-16이 굉음과 함께 연이어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 오릅니다.
F-5 제공호와 F-4 팬텀에 이어 우리 기술로 만든 경공격기인 FA-50까지 합류한 또 다른 공격 편대도 적진을 향해 날아갑니다.
적군과 아군 전투기들 사이에 치열한 공중전이 벌어지고, FA-50이 적의 열추적 미사일을 따돌리며 반격에 나섭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우리 공군의 단독 훈련 '소링 이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여 대의 전투기와 조종사 백 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손정환(대령/제 29 비행전대장) : "도발 원점을 타격하고 전투 탐색 구조 능력을 숙달시켜 공군의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하겠습니다."
공군은 도발 원점 타격은 물론 적 무인기의 대규모 남하 등 각종 도발에 대비해 강도 높은 전술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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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일 위협 속 종합전투기 훈련 ‘소링 이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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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3 23:31:42
- 수정2016-02-04 00:24:48
<앵커 멘트>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들이 대규모 공중 전술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조종사들은 적이 도발하면 원점을 타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정새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 아이가 하늘에서 적 항공기의 기습 침투를 탐지해 지상 기지에 알립니다.
곧이어 우리 공군의 주력인 F-15K 전투기와 KF-16이 굉음과 함께 연이어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 오릅니다.
F-5 제공호와 F-4 팬텀에 이어 우리 기술로 만든 경공격기인 FA-50까지 합류한 또 다른 공격 편대도 적진을 향해 날아갑니다.
적군과 아군 전투기들 사이에 치열한 공중전이 벌어지고, FA-50이 적의 열추적 미사일을 따돌리며 반격에 나섭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우리 공군의 단독 훈련 '소링 이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여 대의 전투기와 조종사 백 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손정환(대령/제 29 비행전대장) : "도발 원점을 타격하고 전투 탐색 구조 능력을 숙달시켜 공군의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하겠습니다."
공군은 도발 원점 타격은 물론 적 무인기의 대규모 남하 등 각종 도발에 대비해 강도 높은 전술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들이 대규모 공중 전술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조종사들은 적이 도발하면 원점을 타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정새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 아이가 하늘에서 적 항공기의 기습 침투를 탐지해 지상 기지에 알립니다.
곧이어 우리 공군의 주력인 F-15K 전투기와 KF-16이 굉음과 함께 연이어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 오릅니다.
F-5 제공호와 F-4 팬텀에 이어 우리 기술로 만든 경공격기인 FA-50까지 합류한 또 다른 공격 편대도 적진을 향해 날아갑니다.
적군과 아군 전투기들 사이에 치열한 공중전이 벌어지고, FA-50이 적의 열추적 미사일을 따돌리며 반격에 나섭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우리 공군의 단독 훈련 '소링 이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여 대의 전투기와 조종사 백 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손정환(대령/제 29 비행전대장) : "도발 원점을 타격하고 전투 탐색 구조 능력을 숙달시켜 공군의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하겠습니다."
공군은 도발 원점 타격은 물론 적 무인기의 대규모 남하 등 각종 도발에 대비해 강도 높은 전술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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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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