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보건장관 “지카 바이러스 사태 통제되고 있어”

입력 2016.02.0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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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건장관이 신생아 소두증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스르투 브라질 보건장관은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중남미 보건장관 회담에서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 확산 사태는 통제되고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에도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이집트숲모기' 박멸과 백신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스트루 장관은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방안의 하나로 일부에서 제기하는 중남미 국가 간 국경 봉쇄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상 반대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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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보건장관 “지카 바이러스 사태 통제되고 있어”
    • 입력 2016-02-04 04:55:32
    국제
브라질 보건장관이 신생아 소두증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스르투 브라질 보건장관은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중남미 보건장관 회담에서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 확산 사태는 통제되고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에도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이집트숲모기' 박멸과 백신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스트루 장관은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방안의 하나로 일부에서 제기하는 중남미 국가 간 국경 봉쇄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상 반대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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