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박멸 가능해질까?…살충제 막아주는 빈대 유전자 발견

입력 2016.02.04 (06:04) 수정 2016.02.0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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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가 살충제를 이겨내도록 해주는 유전자가 발견돼 빈대 박멸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들은 신시내티대와 베일러의학대 연구팀이 살충제를 견뎌내게 해주는 빈대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3만 6천여 개의 빈대 유전자 가운데 수십여 개의 유전자가, 빈대의 피부를 두텁게 해 살충제로부터 보호하고 생명을 유지키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들은 이번 유전자 발견이 인류를 괴롭혀 온 빈대가 뿌리 뽑힐 수 있을 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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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대 박멸 가능해질까?…살충제 막아주는 빈대 유전자 발견
    • 입력 2016-02-04 06:04:05
    • 수정2016-02-04 07:41:01
    국제
빈대가 살충제를 이겨내도록 해주는 유전자가 발견돼 빈대 박멸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들은 신시내티대와 베일러의학대 연구팀이 살충제를 견뎌내게 해주는 빈대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3만 6천여 개의 빈대 유전자 가운데 수십여 개의 유전자가, 빈대의 피부를 두텁게 해 살충제로부터 보호하고 생명을 유지키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들은 이번 유전자 발견이 인류를 괴롭혀 온 빈대가 뿌리 뽑힐 수 있을 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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