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 사냥꾼이 뜬다’…금융당국, 전담팀 신설

입력 2016.02.0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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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부실 은폐 사태를 계기로 금융감독 당국이 회계 부정 전담 조사팀을 신설합니다.

금융감독원은 분식 회계를 비롯한 회계 부정 사건을 전담 조사할 특별감리팀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감리팀은 사회적으로 이목을 끄는 주요 회계 부정 사건을 도맡아 처리하게 됩니다.

금감원은 회계심사국이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 회계 분식 의혹 사건 조사도 특별감리팀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건설, 조선 등 수주 산업을 중심으로 대형 분식 회계 의혹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회계 부정 조사와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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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식회계 사냥꾼이 뜬다’…금융당국, 전담팀 신설
    • 입력 2016-02-04 08:03:37
    경제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부실 은폐 사태를 계기로 금융감독 당국이 회계 부정 전담 조사팀을 신설합니다.

금융감독원은 분식 회계를 비롯한 회계 부정 사건을 전담 조사할 특별감리팀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감리팀은 사회적으로 이목을 끄는 주요 회계 부정 사건을 도맡아 처리하게 됩니다.

금감원은 회계심사국이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 회계 분식 의혹 사건 조사도 특별감리팀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건설, 조선 등 수주 산업을 중심으로 대형 분식 회계 의혹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회계 부정 조사와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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