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아기 던져 숨지게 한 20대 어머니 검거

입력 2016.02.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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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생후 5개월 된 아기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아기의 어머니, 26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대구 비산동의 한 빌라 3층에서 자신의 아기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울증을 앓는 등 감정 기복이 심했던 정 씨가 아기가 울자 우발적으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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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밖으로 아기 던져 숨지게 한 20대 어머니 검거
    • 입력 2016-02-04 09:38:39
    사회
대구 서부경찰서는 생후 5개월 된 아기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아기의 어머니, 26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대구 비산동의 한 빌라 3층에서 자신의 아기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울증을 앓는 등 감정 기복이 심했던 정 씨가 아기가 울자 우발적으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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