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기사 운송료 떼 먹은 중개업체 대표 구속

입력 2016.02.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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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화물 운송기사에게 줄 운송료를 가로챈 혐의로 화물중개업체 대표 31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화물 기사 119명에게 줘야 할 운송료 5천4백여 만원을 주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화물 중개업을 하다 자금 사정이 악화되자 운송료를 가로챈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피해 접수를 하겠다고 밝힌 화물기사가 백여 명 더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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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기사 운송료 떼 먹은 중개업체 대표 구속
    • 입력 2016-02-04 10:05:40
    사회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화물 운송기사에게 줄 운송료를 가로챈 혐의로 화물중개업체 대표 31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화물 기사 119명에게 줘야 할 운송료 5천4백여 만원을 주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화물 중개업을 하다 자금 사정이 악화되자 운송료를 가로챈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피해 접수를 하겠다고 밝힌 화물기사가 백여 명 더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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