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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조선 마지막 공주의 혼수품 기록물 수집
입력 2016.02.04 (10:13) 문화
국립한글박물관은 순조의 막내딸로 조선시대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의 혼수품 기록 등 한글 자료 200여 점을 최근 수집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이 이번에 입수한 한글편지 백여 통 가운데는 순조 이후 조선 왕실의 왕비 자리에 오른 순원왕후, 신정왕후, 효정왕후, 철인왕후, 명성황후가 덕온공주 가문에 보낸 서신도 있습니다.
또, 조선 궁체의 최고 명필로 평가받는 서기 이 씨의 한글 편지도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박순호 원광대 명예교수가 소장하고 있던 한글 고소설 필사본 2천여 점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측은 이번에 수집한 자료들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내용을 분석해 연구서를 발간할 계획입니다.
박물관이 이번에 입수한 한글편지 백여 통 가운데는 순조 이후 조선 왕실의 왕비 자리에 오른 순원왕후, 신정왕후, 효정왕후, 철인왕후, 명성황후가 덕온공주 가문에 보낸 서신도 있습니다.
또, 조선 궁체의 최고 명필로 평가받는 서기 이 씨의 한글 편지도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박순호 원광대 명예교수가 소장하고 있던 한글 고소설 필사본 2천여 점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측은 이번에 수집한 자료들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내용을 분석해 연구서를 발간할 계획입니다.
- 국립한글박물관, 조선 마지막 공주의 혼수품 기록물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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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4 10:13:25
국립한글박물관은 순조의 막내딸로 조선시대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의 혼수품 기록 등 한글 자료 200여 점을 최근 수집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이 이번에 입수한 한글편지 백여 통 가운데는 순조 이후 조선 왕실의 왕비 자리에 오른 순원왕후, 신정왕후, 효정왕후, 철인왕후, 명성황후가 덕온공주 가문에 보낸 서신도 있습니다.
또, 조선 궁체의 최고 명필로 평가받는 서기 이 씨의 한글 편지도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박순호 원광대 명예교수가 소장하고 있던 한글 고소설 필사본 2천여 점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측은 이번에 수집한 자료들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내용을 분석해 연구서를 발간할 계획입니다.
박물관이 이번에 입수한 한글편지 백여 통 가운데는 순조 이후 조선 왕실의 왕비 자리에 오른 순원왕후, 신정왕후, 효정왕후, 철인왕후, 명성황후가 덕온공주 가문에 보낸 서신도 있습니다.
또, 조선 궁체의 최고 명필로 평가받는 서기 이 씨의 한글 편지도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박순호 원광대 명예교수가 소장하고 있던 한글 고소설 필사본 2천여 점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측은 이번에 수집한 자료들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내용을 분석해 연구서를 발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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