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핵 포기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 깨닫게 만들어야”

입력 2016.02.04 (11:14) 수정 2016.02.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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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서 결코 용납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김성우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매번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 행위는 우리 국민을 위협하고 공포심을 극한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적극적인 국제 공조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엔 제재가 논의되는 와중에 또다시 도발을 공표한 것은 유엔 제재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한반도 평화 정착 의지없이 오직 북한 체제를 지속하기 위한 수단이자 고육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앞으로도 북한이 체제 유지를 위해 국제사회에 대한 협박을 계속하겠다는 뜻인 만큼 북한의 오판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강력한 유엔 제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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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북핵 포기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 깨닫게 만들어야”
    • 입력 2016-02-04 11:14:32
    • 수정2016-02-04 11:20:06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서 결코 용납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김성우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매번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 행위는 우리 국민을 위협하고 공포심을 극한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적극적인 국제 공조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엔 제재가 논의되는 와중에 또다시 도발을 공표한 것은 유엔 제재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한반도 평화 정착 의지없이 오직 북한 체제를 지속하기 위한 수단이자 고육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앞으로도 북한이 체제 유지를 위해 국제사회에 대한 협박을 계속하겠다는 뜻인 만큼 북한의 오판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강력한 유엔 제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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