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영입인사들, 더민주 출신 국민의당 의원 지역구에 잇따라 출사표

입력 2016.02.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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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외부 영입 인사들이 더민주 출신 국민의당 현역의원 지역구에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용빈 광주 외국인노동자 건강센터 이사장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 지역구인 광주 광산갑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이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살림은 서울에서 하면서 선거 때만 호남의 아들이니 광주의 딸이니 하며 광주 시민을 투표기계로 취급하는 정치를 거부한다면서 광주 지역 현역 의원들을 비판했습니다.

앞서 더민주에 입당한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은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의 지역구인 전북 정읍에 출사표를 던졌고, 양향자 전 삼성 상무와 오기형 변호사도 광주 지역 국민의당 의원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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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4 11:42:41
    정치
더불어민주당의 외부 영입 인사들이 더민주 출신 국민의당 현역의원 지역구에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용빈 광주 외국인노동자 건강센터 이사장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 지역구인 광주 광산갑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이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살림은 서울에서 하면서 선거 때만 호남의 아들이니 광주의 딸이니 하며 광주 시민을 투표기계로 취급하는 정치를 거부한다면서 광주 지역 현역 의원들을 비판했습니다.

앞서 더민주에 입당한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은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의 지역구인 전북 정읍에 출사표를 던졌고, 양향자 전 삼성 상무와 오기형 변호사도 광주 지역 국민의당 의원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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