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시기반시설 설치 사업자 20억원 지원

입력 2016.02.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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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으로 인해 도시기반시설을 설치할 경우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안양시는 착공을 허가받은 사업시행자로서 정비사업에 필요한 도로와 상하수도, 공용주차장, 녹지와 공원 등을 신설해 시에 무상 귀속시킬 경우 심의를 통해 공사비의 30%선에서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양시는 이에 따라 현재 재개발 공사가 한창인 안양 덕천지구가 보조금 20억원을 지원받는 첫 사례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양시는 지난 1월 관련 조례 등을 개정해 고시하는 등 정비기반시설 설치부담금 보조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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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도시기반시설 설치 사업자 20억원 지원
    • 입력 2016-02-04 11:53:24
    사회
경기 안양시가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으로 인해 도시기반시설을 설치할 경우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안양시는 착공을 허가받은 사업시행자로서 정비사업에 필요한 도로와 상하수도, 공용주차장, 녹지와 공원 등을 신설해 시에 무상 귀속시킬 경우 심의를 통해 공사비의 30%선에서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양시는 이에 따라 현재 재개발 공사가 한창인 안양 덕천지구가 보조금 20억원을 지원받는 첫 사례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양시는 지난 1월 관련 조례 등을 개정해 고시하는 등 정비기반시설 설치부담금 보조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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