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식품 수출 81억 달러 목표, 지원 강화

입력 2016.02.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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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81억 달러로 잡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농진청과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7개 기관과 '농식품 수출 업무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생산량 가운데 50% 이상을 수출하는 농산물 생산단지 70곳을 '수출전문단지'로 지정하고 수출용 벼 재배단지도 확대 조성합니다.

또 수출 물류비 지원 대상 품목을 118개에서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중국 수출을 늘리기 위해 냉장 배송비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영세 수출업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관세 상담 지원사업도 시행해 수출 업무를 돕기로 했습니다.

또 수출 검역 장벽을 낮추고 이란과 터키 내 할랄 식품 시장과 중국 온라인 식품 조사를 실시해 수출업체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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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농식품 수출 81억 달러 목표, 지원 강화
    • 입력 2016-02-04 12:00:18
    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81억 달러로 잡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농진청과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7개 기관과 '농식품 수출 업무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생산량 가운데 50% 이상을 수출하는 농산물 생산단지 70곳을 '수출전문단지'로 지정하고 수출용 벼 재배단지도 확대 조성합니다.

또 수출 물류비 지원 대상 품목을 118개에서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중국 수출을 늘리기 위해 냉장 배송비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영세 수출업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관세 상담 지원사업도 시행해 수출 업무를 돕기로 했습니다.

또 수출 검역 장벽을 낮추고 이란과 터키 내 할랄 식품 시장과 중국 온라인 식품 조사를 실시해 수출업체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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