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해외 유입 감염병 주의보
입력 2016.02.04 (12:13)
수정 2016.02.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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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일 동안 이어지는 긴 설 연휴 동안 해외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보건당국이 해외 여행 도중 지카바이러스나 댕기열 같은 국외 감염병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동안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행 중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임신부의 경우 해당 국가 방문을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일반 여행객의 경우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 소매 상의와 긴 바지를 입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출국 전 해외여행질병 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입국 시 발열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검역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0년 이후로 매년 약 400건의 국외유입 감염병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확인된 감염병 사례는 뎅기열, 말라리라, 세균성 이질 등이었으며 감염병 유입 국가는 아시아 지역이 83%로 가장 많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음식물 관리 소홀 등을 이유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5일 동안 이어지는 긴 설 연휴 동안 해외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보건당국이 해외 여행 도중 지카바이러스나 댕기열 같은 국외 감염병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동안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행 중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임신부의 경우 해당 국가 방문을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일반 여행객의 경우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 소매 상의와 긴 바지를 입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출국 전 해외여행질병 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입국 시 발열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검역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0년 이후로 매년 약 400건의 국외유입 감염병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확인된 감염병 사례는 뎅기열, 말라리라, 세균성 이질 등이었으며 감염병 유입 국가는 아시아 지역이 83%로 가장 많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음식물 관리 소홀 등을 이유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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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해외 유입 감염병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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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4 12:14:57
- 수정2016-02-04 12:26:03
<앵커 멘트>
5일 동안 이어지는 긴 설 연휴 동안 해외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보건당국이 해외 여행 도중 지카바이러스나 댕기열 같은 국외 감염병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동안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행 중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임신부의 경우 해당 국가 방문을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일반 여행객의 경우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 소매 상의와 긴 바지를 입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출국 전 해외여행질병 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입국 시 발열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검역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0년 이후로 매년 약 400건의 국외유입 감염병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확인된 감염병 사례는 뎅기열, 말라리라, 세균성 이질 등이었으며 감염병 유입 국가는 아시아 지역이 83%로 가장 많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음식물 관리 소홀 등을 이유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5일 동안 이어지는 긴 설 연휴 동안 해외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보건당국이 해외 여행 도중 지카바이러스나 댕기열 같은 국외 감염병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동안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행 중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임신부의 경우 해당 국가 방문을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일반 여행객의 경우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 소매 상의와 긴 바지를 입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출국 전 해외여행질병 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입국 시 발열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검역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0년 이후로 매년 약 400건의 국외유입 감염병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확인된 감염병 사례는 뎅기열, 말라리라, 세균성 이질 등이었으며 감염병 유입 국가는 아시아 지역이 83%로 가장 많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음식물 관리 소홀 등을 이유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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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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