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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비용 23만4천원…전통시장, 백화점의 절반
입력 2016.02.04 (13:59) 경제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평균 23만3천987원으로 전통시장 가격이 백화점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지난달 백화점 12곳과 대형마트 24곳, 전통시장 17곳 등 90개 점포를 조사한 결과, 24종의 식품이나 상품을 사는 경우 4인 기준 설 차례상 소요비용은 평균 23만3천987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은 평균 17만9천94원에 구입할 수 있어 가장 저렴했고, 일반 슈퍼마켓은 19만8천578원, 대형마트는 21만7천931원, 백화점은 32만7천734원 이었습니다.
백화점 가격은 전통시장의 1.8배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축산물 중에서 쇠고기는 백화점이 5만원 정도로 전통시장 2만6천원의 2배에 달했고, 수산물 중 참조기도 3마리 당 백화점이 2만607원으로 전통시장 7천447원의 2.8배였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지난달 백화점 12곳과 대형마트 24곳, 전통시장 17곳 등 90개 점포를 조사한 결과, 24종의 식품이나 상품을 사는 경우 4인 기준 설 차례상 소요비용은 평균 23만3천987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은 평균 17만9천94원에 구입할 수 있어 가장 저렴했고, 일반 슈퍼마켓은 19만8천578원, 대형마트는 21만7천931원, 백화점은 32만7천734원 이었습니다.
백화점 가격은 전통시장의 1.8배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축산물 중에서 쇠고기는 백화점이 5만원 정도로 전통시장 2만6천원의 2배에 달했고, 수산물 중 참조기도 3마리 당 백화점이 2만607원으로 전통시장 7천447원의 2.8배였습니다.
- 설 차례비용 23만4천원…전통시장, 백화점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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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평균 23만3천987원으로 전통시장 가격이 백화점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지난달 백화점 12곳과 대형마트 24곳, 전통시장 17곳 등 90개 점포를 조사한 결과, 24종의 식품이나 상품을 사는 경우 4인 기준 설 차례상 소요비용은 평균 23만3천987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은 평균 17만9천94원에 구입할 수 있어 가장 저렴했고, 일반 슈퍼마켓은 19만8천578원, 대형마트는 21만7천931원, 백화점은 32만7천734원 이었습니다.
백화점 가격은 전통시장의 1.8배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축산물 중에서 쇠고기는 백화점이 5만원 정도로 전통시장 2만6천원의 2배에 달했고, 수산물 중 참조기도 3마리 당 백화점이 2만607원으로 전통시장 7천447원의 2.8배였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지난달 백화점 12곳과 대형마트 24곳, 전통시장 17곳 등 90개 점포를 조사한 결과, 24종의 식품이나 상품을 사는 경우 4인 기준 설 차례상 소요비용은 평균 23만3천987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은 평균 17만9천94원에 구입할 수 있어 가장 저렴했고, 일반 슈퍼마켓은 19만8천578원, 대형마트는 21만7천931원, 백화점은 32만7천734원 이었습니다.
백화점 가격은 전통시장의 1.8배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축산물 중에서 쇠고기는 백화점이 5만원 정도로 전통시장 2만6천원의 2배에 달했고, 수산물 중 참조기도 3마리 당 백화점이 2만607원으로 전통시장 7천447원의 2.8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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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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