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부인 성추행 혐의 이경실 남편 실형

입력 2016.02.04 (15: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인의 부인을 차에 태워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이경실씨의 남편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지인의 부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최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최씨가 달리는 차 안에서 피해자를 성추행해 죄질이 무거운 상황에서도 법정 진술과 상반되는 내용을 대중에 유포해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고, 피해자 남편에게 협박문자를 보내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8월 달리는 차 안에서 지인의 부인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인 부인 성추행 혐의 이경실 남편 실형
    • 입력 2016-02-04 15:12:21
    사회
지인의 부인을 차에 태워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이경실씨의 남편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지인의 부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최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최씨가 달리는 차 안에서 피해자를 성추행해 죄질이 무거운 상황에서도 법정 진술과 상반되는 내용을 대중에 유포해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고, 피해자 남편에게 협박문자를 보내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8월 달리는 차 안에서 지인의 부인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