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업체 72%, 겨울철 안전대책 등 미흡

입력 2016.02.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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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버스업체 18곳 가운데 72%에 해당하는 13곳이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 기준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교통안전공단과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버스업체와 시외버스터미널을 점검했더니, 버스업체 13곳에서 54건의 미흡 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내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50개 노선에 시외버스 예비차와 전세버스 69대를 추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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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버스업체 72%, 겨울철 안전대책 등 미흡
    • 입력 2016-02-04 17:55:26
    사회
경기도내 버스업체 18곳 가운데 72%에 해당하는 13곳이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 기준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교통안전공단과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버스업체와 시외버스터미널을 점검했더니, 버스업체 13곳에서 54건의 미흡 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내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50개 노선에 시외버스 예비차와 전세버스 69대를 추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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